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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설명자료) 폭염환자, 119 구급대가 지켜드립니다! 등
작성자119구급과 작성일2017-05-11 조회수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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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5-7332

■ 폭염환자, 119 구급대가 지켜드립니다!
- 전국 소방관서 1,352대 폭염구급차 운영 등 선제적 대응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2017년 여름철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관서 1,352대 구급차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 9종을 구급대별로 확보하여 폭염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아울러, 구급출동 등으로 관할 내 폭염구급대가 없는 경우를 대비, 전국 1,203대의 소방펌프차에도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추어 폭염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대기한다.

나아가, 전국 18개 시·도 구급상황실에서 운영중인 구급상황관리센터(119신고)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와 의료지도의사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가능한 병원 안내 등 폭염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7월말~8월말(4주간) 사이에 전체 온열질환자 신고(2,125건)의 70%(1,483건)가 발생했으며, 발생장소는 실외 작업장에서 28.3%(602명), 논·밭 및 비닐하우스 등 영농지역에서 21.5%(458명)가 발생하였다.

국민안전처는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시는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한편 열손상 환자 발생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조치 후 빠른 시간내 119로 신고 해주기를 바란다.”면서, “국민들도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예방 3요소인 물, 그늘, 휴식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국민안전처 119구급과 김재철 소방경(044-205-733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119구조대가 나선다.
 - 전국 267개 119구조대, 289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국민안전처는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17 수난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수난사고 사망자 1,714명중 여름철(6∼8월) 기간 동안 전체의 42.9%인 735명으로 집중 발생하였다.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7년 수난사고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관기관 합동 사전점검 및 소방서별 예방 캠페인 등 수난안전 특화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둘째, 구조보트·구명자켓·구조용튜브 등 수난구조장비(27종 2,886점)를 보강하여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셋째,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신속한 상황전파 및 합동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경, 지자체 등 동원인력·장비와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해수욕장, 강, 저수지, 하천, 계곡, 호수 등 289개소에 소방공무원(3,037명)과 민간자원봉사자(6,326명)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9,363명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단순 순찰 위주의 형식적 배치는 지양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수요와 수난사고 분석을 통한 고정근무 위주로 배치하고, 시군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중복되지 않도록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물놀이 장소별 사고 빈발장소에 대한 선택적 배치로 소방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시도별로 민간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 후 몰놀이 개장시기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민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수난사고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과 훈련, 예방 캠페인 등을 강화하여 수난사고 사망자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 119구조과 김보현 소방위(044-205-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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