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4월 28일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15년 성과관리 전략·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하였다.
’15년 성과관리 전략·시행계획(이하 “성과관리계획”)은 지난해 3개 기관이 통합된 국민안전처의 첫 번째 성과관리계획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우선, 국정과제 등 국정기조와 연계하고, 연두 업무계획 및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내용 등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또한 재난안전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대거 참여시켜 재난안전 총괄부처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목표와 과제들을 발굴하였다.
아울러, 내실 있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시행계획 실적을 개인 및 부서평가와 연계할 계획이다.
2015년 성과관리계획의 임무는 ‘전국 어느 곳에 살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이며,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5대 전략, 23개 성과목표 및 88개 관리과제를 마련하였다.
2015년 성과관리계획의 핵심과제로는 첫째, 안전예산 사전협의, 안전기준심의회 제도화 및 안전정책회의 조정기능 강화 등 재난안전관리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둘째, 재난현장 대응·수습 표준체계 마련, 현장대응 훈련 강화, 사회재난 복구지원제도 마련 및 신속한 상황전파체계 확립 등 현장중심의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셋째, 소방·해경의 인력·장비·조직 확충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통한 특수구조역량 강화 및 119구급차 이동병원화 등 소방·해경의 구조 역량을 강화한다.
넷째, 실질적인 조직 융합, 인력운영의 효율화, 직원 역량강화, 및 합리적인 규제개선 등 조직 융합 및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제고한다.
이날 이성호 차관은 “국민안전처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난안전 총괄 부처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위해 전문가 참여를 통해 심도 있게 마련한 성과관리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창조행정담당관실 경정 송민웅(02-2100-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