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박인용 장관)는 7월 8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중앙위원, 시도 민간위원장, 학계 전문가, 시도 안전문화 담당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앙과 지방, 전국 안문협이 협력해 우리사회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위해요소를 찾아내어 신고하는 안전신고 생활화 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고 UCC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상,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안전문화 추진사례 발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등이 진행되었다.
UCC 동영상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은 파손된 학교 앞 육교계단을 발견한 아이들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등교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담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우리도 안전지킴이!’이다.
중앙안문협 회원들은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통해 가정, 마을, 학교, 직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생활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문협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추진사례’를 발표하였고, 생활안전분야와 산업안전분야에서의 안전문화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지자체, 안전관련 종사자 모든 분들이 합심하여 주신다면 안전문화 수준은 한 단계 더 성숙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생활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문협 관계자분들께서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안전문화교육과 안전문화담당 조규석(02-210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