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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반조건을 고려하여 내진설계기준 개선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09-10 조회수2097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국내 지반조건에 적합한 내진설계기준 개선(최종).hwp (다운로드 243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1일 오후 1시에 국립기상과학원 1층 한라관에서 우리나라 지반조건에 적합한 내진설계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13년부터 수행된 국민안전처 연구개발(R&D)사업에서 도출한 한국형 ‘지반분류체계 및 설계응답스펙트럼(안)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와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행 내진설계기준은 1997년도에 미국의 관련기준을 준용한 것으로 국내 지반특성에 맞도록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동안 국내 지반과 지진에 대한 많은 자료 축적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실정을 고려한 지반분류체계와 설계응답스펙트럼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우리나라 지진환경과 지반특성에 적합한 지진하중을 개발하고 국가기준으로 제정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지진가속도 분석 등을 통한 설계지반운동 표시방법 고도화기술개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16년까지 우리나라 지반조건에 맞는 지반분류체계 및 설계응답스펙트럼(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박병철 대형복합재난협업담당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내진설계분야의 많은 전문가와 실무자가 그동안 축적된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안전성, 경제성 및 실무 활용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내진설계기준 마련에 기여하고,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지진 발생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관련 기준의 재검토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 조사분석관실 박병철 담당관(02-210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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