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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낚시어선 사고 인명구조자 완도 어민부부 ‘참안전인상’ 시상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09-24 조회수1576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추자도 낚시어선 사고 인명구조자 참안전인 상.hwp (다운로드 75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9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참 안전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추자도 낚시어선 사고 시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생명을 구한 2명을 ‘참 안전인’으로 선정하여 상패와 기념메달, 포상금을 수여했다.

‘참 안전인 상’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남다른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 국민을 수시로 발굴하여 그 공로를 기리고 국민의 자발적인 재난 및 안전사고의 예방노력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민안전처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참 안전인’ 선정은 국민안전처에서 추천한 후보자와 국민추천으로 이루어진 후보자를 대상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실사과정을 거쳐 민·관 위원으로 이루어진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금번 ‘참 안전인’으로 선정된 전남 완도 거주 어민 부부 박복연(54세), 김용자(52세)는 ‘참 안전인’제도 도입 후 제1호 ‘참 안전인’으로 지난 9월 5일 새벽 추자도 해상으로 조업을 나갔다가, 낚시어선 ‘돌고래호’에 승선하였다가 배가 침몰된 상황에서 전복된 배 위의 생존자 3명을 발견하고, 강풍으로 높은 파도가 치는 상황에서 밧줄에 묶은 구명튜브를 수 십 차례 던져 3명 모두를 구하였다.

이 부부는 탈진상태인 생존자들이 의식을 잃지 않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를 하고 구조한 이후에도 추자도에서 상황을 유지하며 수색에 동참하였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 미담사례를 찾아 수시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안전교육문화과 권혁두 사무관(02-210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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