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0월 16일 14:00시, 1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중앙-지자체 안전정책협력협의회를
개최하여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안전문화운동을 정부가 주도해왔으나, 국민이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민간 주도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추진체계 및 방법에 대하여는
시·도 및 시·군·구에 이미 구성되어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이하 “안문협”)를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본부 구성 및 포럼 운영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활성화하여 안전의식이 지역 사회와 국민생활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민안전처는 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하는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지자체의 노력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안전기획과 이선무
사무관(02-210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