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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해군 해양수사기관,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 개최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10-27 조회수1833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해경-해군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 개최.hwp (다운로드 78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10월28일(수)부터 10월 30일(금)까지 2박 3일간 해군헌병단과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전남 여수)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중감식 합동훈련은 해상이라는 특수한 공통적인 상황에서 대형 해양사건·사고 처리시 협동심을 강화하고, 수중감식 현장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국내·외 수사기관에서는 사체가 바닷물 속에 그대로 방치되어 많이 훼손되거나 선박과 차량이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채 침몰하는 사건·사고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중에서의 현장보존과 증거물 확보를 위해 수중감식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경에서도 지난 6월 5일 수중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잠수능력을 갖춘 특수구조단, 122구조대원 등 20명을 차출, ‘수중과학수사대’를 발족하여 제주 돌고래호 낚시어선 전복사고 등 수사현장에 투입하여 수중 현장보존과 증거물 채취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합동훈련 내용은, 1일차에는 공공안전잠수에 대한 합동세미나를 개최, 그동안의 수중감식사례 발표 및 외래 강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게 되며, 2일차에는 여수 해경교육원 구조훈련장에서 선박 구조물 및 인공 파도를 이용하여 실습위주의 반복 숙달 훈련이 진행되고, 3일차에는 수중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해경본부 황준현 수사정보과장은 “해군과의 협업 등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각종 대형 해상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조치가 가능해 지고 수중에서도 법적 절차에 따라 범죄를 해결하는 역량과 수사기법을 구축이 가능해 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해군과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문의 : 해상수사정보과 경사 위충혁(032-83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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