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10월 30일 14시부터「2015년 소방안전 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개최한다.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포스터 10점, 사진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포스터 분야에 김대석氏가, 사진 분야에는 최경수氏가 각각
수상하였다.
포스터 분야 대상 수장자인 김대석氏는 “가정내 소화기 비치는 소방차 한대와 같다“는 컨셉으로 소방차와 소화기를 합성한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진 분야의 최경수氏는 레미콘 차량이 커브길에서 과속하여 추락된 상황에서 구조대원이 구조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포스터 분야 대상인 김대석氏는 국민안전처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사진 분야 대상 최경수氏에게는
국민안전처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게 된다.
또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40명에 상장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파나소닉(Panasonic)에서 제공하는 최신형 카메라 등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11월『불조심 강조의 달』기간 동안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사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포스터는 전국에 배포돼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불이 많이 나는 겨울철에 화재예방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소방안전 포스터와 사진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1975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제68회 불조심 강조의 달』에 대비하기 위해 ‘포스터’와
‘사진‘ 분야의 2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40일간의 접수 기간 동안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포스터 150여점과 사진 300여점이 접수되었다.
* 문의 : 119생활안전과 소방경 최지현(02-210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