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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사·도선사 협업으로 해상안전 강화!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10-29 조회수1723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해상교통관제사 도선사간 협업 해상안전강화.hwp (다운로드 71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오는 10월 30일 선박교통 안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해상질서를 책임지는 해상교통관제사와 도선사(導船士)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상교통관제 업무가 해양수산부에서 국민안전처로 이관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관제사와 도선사는 해상안전의 첨두(尖頭)에서 24시간 연중무휴 활동하고 있는 해양안전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통합운영에 따른 해상교통관제과 신설로 책임강화, 관제규정 통합 및 교육훈련 강화 등을 통해 선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도선사협회는 휴대용 도선보조 장비 도입, 기상악화시 운항가능한 신조 도선선 도입 등 도선기술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도선사의 교육ㆍ훈련을 강화하여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해경안전본부는 해상안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선박운항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한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제사와 도선사의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제센터와 도선사지회간 반기 또는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제사의 도선체험, 도선사의 관제센터 합동근무를 통해 상호간 업무 이해도 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경안전본부 이원희 해양장비기술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관제사와 도선사는 해상교통정보 공유체계를 강화하여, 해상 안전의 협력자로서 관계를 돈독히 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해상교통관제과 김효진(032-835-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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