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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 타인을 위한 배려입니다!!
작성자홍보담당관 김형식 작성일2015-10-30 조회수2043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자전거 안전 타인을 위한 배려입니다.hwp (다운로드 110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에서는 부주의에 의한 자전거 사고 위험성을 실증실험을 통해 10월 29일(목)에 대국민 재난안전 홍보를 시행하였다.

'자전거 주행 중 위험성 실증실험' 취지를 살펴보면, 최근 들어 자전거 도로망 정비·확충으로 자전거 출·퇴근 및 레저 활동 등 자전거 이용이 크게 증가되고 있으며, 사고 또한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시 이면도로의 적정 주행속도 실험과 최근 젊은층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픽시자전거(고정기어자전거)의 위험성 및 야간 전조등 각도에 따른 시야방해 등의 실험을 통해 주행 중 안전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자전거 주행 중 위험성 실증실험' 내용을 살펴보면,

(조작 잘못, 고의적 운전형태)
최근 브레이크를 제거한 픽시자전거의 이용이 젊은층에서 증가함에따라 브레이크가 있는 자전거와의 제동거리를 비교하여 위험성을 홍보하고자 하였다.

(전방주시 태만)
좁은 골목길 및 주차장 등의 이면도로 상황을 가정하여 돌발적인 사물의 출현을 재현하여 피실험자의 인지 및 제동 능력을 실험하였다.

(고의적 운전형태, 환경요인 발견지연)
야간에 전조등의 상향 설치로 상대주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상황을 재현하였으며, 적정 설치 각도를 제안하고자 한다.

□ 주요 실험 결과
 ○ 無브레이크 픽시자전거 제동거리는 일반자전거 보다 최소 5.5배 증가
     ※ 제동거리 : 시속 10km일 때 5.5배, 15km일 때 9.2배, 20km일 때 13.5배 증가
 ○ 사각지대가 많은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10km 주행이 안전
     ※ 시속 10km는 마라톤 선수가 뛰는 속도의 1/2 정도
 ○ 야간 주행 중 전조등 각도는 20~25° 하향 설치 필요
     ※ 운전자 및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확보, 제동거리 등을 고려한 적정 각도

□ 홍보전략
 ○ 無브레이크 픽시자전거는 위험하고 불법(도로교통법 제2조)임을 홍보
 ○ 주행 중 전방주시 및 안전속도 주행의 중요성을 강조
 ○ 야간 주행 중 상대운전자 배려 및 안전운전 홍보

* 문의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심기오 연구관(02-21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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