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11.17(화) ∼ 11.18(수)까지 2일간 국제회의실(인천송도)에서 중국 해경국과
업무협약(MOU)체결을 위한 국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목적은 ▲한·중 간 어업분쟁 해결, ▲서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안전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성격이며, 양국 실무국장 간에 업무협약(MOU) 문안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수색구조 공동대응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번 국장급 실무회의를 거쳐 올해 12월경
중국 북경에서 한·중 해양치안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해경본부 남상욱 해양경비안전국장은 “이번 국장급
실무회의에서는 업무협약(MOU) 문안에 대한 의견 교환뿐만 아니라 해상에서의 조업질서 유지, 해양오염방지, 수색구조·국제성범죄 공동대응,
상호인적교류 등 양국 해양치안기관 간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문의 : 해상수사정보과
김서연(032-835-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