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늘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국민안전지킴이 다짐대회를 개최한 후 장·차관을 비롯
간부 전원이「정책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국민안전지킴이 다짐대회」에는
박인용 장관을 비롯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출범 2년차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실천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과 지자체, 그리고 정부의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역량을 강화하는내용의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날 다짐대회는 출범 후 경과보고,
향후 정책방향 발표, 국민안전처에 대한 직원, 일반시민 등 각계의 바람을 담은 동영상
시청, 장관 격려사에 이어 향후 정책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직원 다짐식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이날 “지난 1년은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집중한 한 해”로 평가하면서 신생부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년차부터는 선제적인
예방위주의 재난안전정책으로 안전한 사회를 앞당기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장관, 차관을 비롯 주요간부 전원이 정책현장 방문에 나섰다.
국민안전처
장관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로하스 일산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노인요양의료서비스
및 소화설비와 피난설비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고, 국민안전처 차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방문하여 소화기를 나누어주고 화재감지기를 달아주는
등 화재·가스사고 안전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그밖에 중앙소방본부장,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 주요간부도 소관 재난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 문의 : 기획재정담당관실 사무관 신일철(02-210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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