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경본부(본부장 홍익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2.1(火) 15시
인천 송도 해경본부에서 '제2회 중앙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
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법'에 근거하여 구성된 정부위원회로 지난 3.17(화) 첫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교육부, 국방부, 행자부, 문체부, 복지부, 여가부, 해수부 고위공무원 및 민간 전문위원
17명이 참석하여 '연안사고 예방법'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 방향을
협의하고 제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회의결과에 따라 부처간 협업으로
연안사고 인명피해가 대폭적으로 감소하는 등 올 한해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연안사고 예방법' 시행 첫 해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한해 연안사고가 해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해안가에서 대부분 발생되었고,
갯바위·방파제 등 관광(낚시)객에 의한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부처간 협업과 함께 민간세력의 지원 방안 등 해안가 연안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방안을 기반으로 2016년도 연안해역 안전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해상안전과 경위 이상희(032-83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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