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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재난구호 민관협력사항 확대 개편
작성자홍보담당관 작성일2015-12-09 조회수2093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겨울철_대비_민관협력체계_확대_등.hwp (다운로드 48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국민적 수요를 고려, 동절기에 대비하여 재난구호분야 업무협약 민간기업(BGF리테일, CJ그룹)과 협력사항을 확대 개편하고, 재해구호물자 구성품목을 개선한다.

동절기 대비 민관협력 사항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BGF리테일 및 CJ그룹의 민간구호물자 구성품목을 계절특성에 맞게 확대하였다.

동절기 재난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식품류뿐만 아니라 핫팩, 보온양말, 방한용품(장갑, 귀마개 등) 등을 금번 겨울부터 추가 지원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즉석밥, 물 등이 지원되던 것에서 탈피하여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자들이 제공되는 것이다.

둘째로, 구호취약지역인 도서지역에 대해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였다.

기존 13개 도서지역에 대하여 민관합동 구호서비스가 제공되던 것에서 금번 겨울부터는 대상이 확대되어 총16개 도서지역에 적용된다.

전남 금일도, 임자도, 비금도 3개 지역(인구 총 1만여명)이 추가되어 도서지역 재난시 CU편의점 물품이 지자체 공무원을 통하여 피해주민에게 무상 전달된다.

국민안전처는 동절기 대비 민관협력 개편사항에 대하여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전파하여 동 제도가 재난현장에서 원만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가 자체 비축하고 있는 재해구호물자도 개선된다.

재해구호세트 구성품을 변경하고 관련법은 `16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활용도가 낮은 메모지, 볼펜, 빗 등 불필요한 품목은 제외시켰으며, 재난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휴대폰 충전기, 바닥용 매트 등은 신규 추가, 양말과 속내의는 각각 1개에서 2개로 확대토록 하였다.

또한, 재난부상자 응급처치를 위한 상처치료제 등 10여종으로 구성된 응급의약품세트를 전국 지자체에서 신규제작·비축하고, 재난시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하였다.

국민안전처는 `16년에도 민관협력사항을 꾸준히 발굴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재해구호물자 활용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BGF리테일과 CJ그룹은 국민안전처와 지난 상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합동 재해구호물자 지원체계 구축 등 재난구호업무에 적극 협조한 바가 인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 문의 : 재난구호과 장상준 사무관(02-2100-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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