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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작성자홍보담당관 작성일2016-01-14 조회수1925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2016년_봄철_산불_관련_대책회의_개최.pdf (다운로드 40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2016년_봄철_산불_관련_대책회의_개최.hwp (다운로드 52 회)
전화번호 02-2100-002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월 13일(수) 정부서울청사 8층 회의실에서 산림청,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으로 봄철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청, 지자체의 산불 대응 관련 예방대책과 국가기관 헬기통합지원체계, 인근 지자체와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우선 정부에서는 가뭄과 건조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되는 산불조심기간을 1월 21일로 11일 정도 앞당겨 시행하기로 하였으며(기상상황 고려 탄력적 운영), 야간 및 대형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산림청 산하 5개 지방산림청에 특수진화대(10개단 100명)를 시범운영하고, 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자체에 파쇄기(100대) 임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불발생시 산림청, 소방, 경찰, 군, 민간임차 헬기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진화해 나가는 한편, 동절기에 얼어있는 저수지, 하천 등의 결빙을 제거하여 소화용수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1월 21일부터 전국 270여 산림행정관서에 24시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산불감시원(12천여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만여명) 및 진화헬기(142대)를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과 감시초소를 운영하는 등 취약지역을 집중관리 하고,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산불 사전예방조치시 소방차 지원과 등산로 산불조심 예방 홍보 활동, 산불위험성이 높은 주말 근무 보강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안전감찰담당관실은 현장의 산불대응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전만권 사회재난대응과장은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면서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되므로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 농부산물 소각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 : 사회재난대응과 재난분석계장 전병훈(02-210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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