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월 1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질병관리본부, 문체부,
법무부, 외교부 및 한양대병원 최보율 교수 등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카바이러스
예방대책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각 부처간 임무·역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우선 정부에서는 중남미 등 위험지역
여행 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해외 여행객 대상
지카바이러스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와 법무부간 출입국 정보공유채널을
강화하여 중남미 등 위험지역 입국자의 의심증상 발현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질병관리본부
및 문체부 등 관계부처간 신속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의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과도한 불안심리가 조성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홍보와
유사시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사회재난대응과 재난대응계장
장규식(02-210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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