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역(평창, 강릉, 정선)을 대상으로 재난대응기관
간 의사소통과 공조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세설계단계로 전체 일정이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제1운영센터
위치를 정부서울청사로 확정하고 2016년 6월까지 완공예정이다.
재난안전통신망의
기능 구현과 산업육성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국제표준화도 당초
계획대로 2016년 3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계적 사업관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범사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매주 사업자
및 이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주요 사항은 장·차관에게
수시로 보고한다.
상시적인 사업현장 검사 및 감독을 위해 별도의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업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추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관련 공무원 및 사업자에게
부패방지를 위한 자발적 청렴서약을 추진하고, 民·官·軍의 외부전문가를
재난안전통신망 기술위원으로 위촉하여 사업추진에 객관적인 기술적 타당성 검토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기술위원회』를 운영하며, 사업추진 조직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의 체계적 사업관리를 통해 향후 사업의 성공적 토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재난안전통신망구축기획단 사무관 윤형진(02-2100-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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