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의 조회 테이블로작성자,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전화번호,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벽지 소방장비 보강시책 성과 거양
작성자방호조사과 작성일2016-04-26 조회수1855
첨부파일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도서벽지_소방장비_보강시책_성과_거양.hwp (다운로드 179 회) 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_도서벽지_소방장비_보강시책_성과_거양.pdf (다운로드 163 회)
전화번호 02-2100-0860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소방관서가 설치된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는 도서벽지에 의용소방대가 활용하는 소방장비를 보강하는 시책이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부세를 이용하여 2015년에 15억5000만원을 들여 전남 32개 도서지역에 화재진압장비(다목적 화재진화차 22대, 삼륜자동차 10대)를 배치하자마자, 다목적 화재진화차가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2곳의 섬마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시책은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015. 2. 13.에 소방장비와 소방공무원이 없어 화재에 대해 속수무책인 도서벽지에 소방안전교부세로 화재진압장비와 개인안전장비(헬멧, 방화복, 안전장갑, 마스크)를 보강하여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활용토록 하여 그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라는 지시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사업은 100인 이상 거주하는 도서벽지 239개소에 소방장비를 연차적으로 보강하는 것으로서, 2015년에는 섬이 많은 전남의 섬에 시범적으로 배치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2019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또한, 도서벽지를 비롯해 읍·면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부족한 소방공무원을 대신하여 현장 활동을 수행하였으나 개인안전장비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공무원들이 착용하는 개인안전장비를 2019년까지 지급하여 나가는 것도 병행된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도서벽지에 소방장비 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그 지역의 의용소방대원에게 장비조작과 화재진압 훈련을 매월 3시간 이상 실시하여 그동안 화재에 취약했던 도서벽지의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방호조사과 황태연 소방령(02-2100-0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