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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국민 정책 제안...택배시스템처럼 투명하게!

2019.07.29
  • [국민기자의 정책인터뷰 열린소통포럼장 개방(장진아 국민기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낼 열린소통포럼장!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 /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 네, 안녕하십니까.

    <하단> Q. 열린소통포럼 출범 배경은?
    질문1) 기자: 먼저 열린소통포럼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설명 부탁드릴게요.

    <하단> 2017년 '광화문 1번가' 시작...국민 소통공간 마련
    답변1)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 네, 문재인 정부 탄생과 연관이 되는 건데요. 17년도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일반국민제안 창구로 활용됐던게 광화문 1번가란게 있었는데 당시에 17년도 5월 25일부터 개통해서 약 50일정도 열렸는데요.
    한 120만 명 정도 참여했고 18만여 개 정도 일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 제안은 일반 제안이었거든요.
    개인이 하는 제안이었는데 이런 뜨거운 국정참여,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자는..

    <하단> 2018년 서울.세종정부청사 소통 공간 마련
    2018년 서울·세종정부청사 소통 공간 마련 이런 부분들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18년도에는, 작년도에는
    집단지성으로 토론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저희가 소통 공간을 만들게 됐습니다.
    먼저, 서울청사에서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광화문 1번가가 개통되었던 외교부청사 별관에 열린
    소통포럼을 작년 5월에 개통을 했던 겁니다.

    <하단> Q. 열린소통포럼 운영 성과는?
    질문2) 기자: 이렇게 서울정부청사와 세종정부청사 열린 공간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1년 동안의 성과가 어떤가요?

    <하단> 지난해 국민 제안 72건 중 45건 수용…85% 추진 완료
    답변2)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 저희가 운영하는 소통포럼은 작년에 10번 정도 소통포럼을 운영을 했는데
    1개당 7개 정도의 주민제안들이 좀 의미있는 제안들이 구성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72개 정도의 제안돼서 저희가 각 부처와 협의를 해보니까 한 45개 정도인 60% 정도가 부처에서 좀 수용을 했고 그중에서 한 85% 정도가 현재 추진이 다 완료된 상태고, 일부분은 법령 개정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나머지 15%는 추진 중에 있는 이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하단> "국민과 정책 만들어 가는 것에 큰 의의 있어"
    그래서 이게 어떤 수치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사실은 국민들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공감과 국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집단 지성을 통해서 정책화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큰 의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단> Q. 열린소통포럼 기획과 진행 방법은?
    질문3) 기자: 열린소통포럼은 주제 선정 또 기획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필요할 텐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좀 설명해주시죠.

    <하단> 국민참여기획단
    ▶ 국민, 분야별 전문가, 관련 부처 공무원 구성
    ▶ 열린소통포럼 정책 토론 주제 직접 선정

    답변3)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 국민참여기획단이라는 게 좀 만들어져 있는데 총 13명 정도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민간에 있는 어떤 IT라든가 사회의 전문가들이 한 9명 정도 구성이 돼있고, 또 저희 행정안전부에서 국민참여혁신과장하고 또 권익위원회에 있는 민원정보분석과장 등이 참여하는 4명 정도가 참여하는 구조로 돼있는데 그분들이 각종 인터넷상이라든가 이쪽에 표출된 국민들의 이슈 같은 걸 잘 검색을 해서 토론을 해서 주제를 정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하단> 하반기 정책 토론 주제 국민 공모 검토
    지금과 같은 방식보다도 조금 더 진화되려면 올해 하반기에는 국민들이 이 소통포럼에서 다뤄져야 할 주제에 대해서 국민공모 같은 것도 받아보는 과정도 생각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단> Q. 열린소통포럼장 무료 이용 절차는?
    질문4) 기자: 가장 궁금한 부분인데요. 열린소통포럼장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이 되잖아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하단>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https://www.gwanghwamoon1st.go.kr
    답변4)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 광화문 1번가라는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예약시스템을 다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누가 예약되어 있는지 어느 날짜에 비는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해서 예약 신청을 좀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자: 누구나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할 수 있군요.

    <하단> Q. 열린소통포럼, 추후 활용 계획은?
    질문5) 기자: 국민들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참 좋을 텐데요.
    열린소통포럼, 앞으로의 계획 설명 부탁드립니다.

    <하단> 지자체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 공간 운영 계획
    답변5)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 지금 올해 들어서 세종에도 열린소통포럼 공간이 만들어져서 서울과 세종에서 적절하게 주제를 보면서 장소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지금까지 3번 정도 운영을 했고요. 앞으로 이런 열린 공간 정해진 공간 외에도 찾아가는 소통 공간, 지금 확장성을 띠려면 지자체에 찾아가서 지자체의 현안 이슈를 같이 논의하는 찾아가는 이슈도 앞으로 3번 정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단> 국민 제안 신속한 정책 반영 통해 참여 활성화
    그래서 앞으로 중요한 과제는 국민들의 목소리 부분들이 빠르게 정책에 반영돼서 내가 목소리를 내면 정부는 소통하는 정부, 뭔가 반응하는 정부, 이런 가능성이 있는 정부라는 부분들이 국민 쪽에서 국민의 어떤 기대가 형성돼야 좀 더 참여가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하단> 진행 과정 '택배 시스템'처럼 투명성 강화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국민들이 내주신 제안 부분에 대해서 투명하게 택배시스템처럼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있는지 부처 검토 중인지 어느 정도 채택 시행 중인지 이런 부분들 확실하게 알 수 있게끔 전달하는 체계, 그런 과정을 한번 그려볼 생각이고요.
    국민들한테 어떤 정보를 더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제를 갖추고 또 각 부처의 참여도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민사회에서 어떤 주제를 선정했는데 부처가 발제라든가 중요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는 게 소극적이면 심도 있는 논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앞으로 각 부처의 참여도 좀 저희가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들을 또 해나갈 생각입니다.

    [장진아 국민기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정책, 더 멋진 정책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 /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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