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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딥시크' 등 생성형 AI ...
- 2025.02.07.
KTV 뉴스
모지안 앵커>
정부 부처들이 '딥시크' 등 생성형 AI 접속 차단 조치에 나섰습니다.
외교, 안보, 통상 부처를 중심으로,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해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챗GPT'나 최근 중국이 내놓은 '딥시크'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정보 유출이나 신뢰성, 윤리성, 편향성 등 문제도 지적됩니다.
최근 다양한 생성형 AI가 출시되면서 행정안전부는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보안 주의를 안내했습니다.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거나 충분한 검증 없이 활용하지 않도록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통일, 국방, 산업부 등 외교·안보·통상 부처들은 접속 차단 조치를 했습니다.
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
"우리 부처는 관련 부처에서 전반적인 보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외교부 차원에서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외교·안보, 통상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들도 접속 차단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차단 조치는 특히, 중국에 서버를 둔 '딥시크'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국가정보법 등에 따라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단 점을 우려한 겁니다.
호주,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 정부들도 정부 소유 기기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한편, 딥시크 접속 차단 조치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별도 입장 표명은 없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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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에 할인까지? 착한가격업소 ...
- 2025.02.06.
KTV 뉴스
김현지 기자>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해본 적 있으신가요?
정부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거나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을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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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타한 강추위···호남·충청·제 ...
- 2025.02.05.
KTV 뉴스
임보라 앵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이 지났다는 게 무색할 정도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파와 대설이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도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장소: 서울시 광화문 광장)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한 채 빠르게 걸어가는 사람들.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추위를 쫓기 위해 제자리 뛰기를 하기도 합니다.
모자와 장갑, 목도리로 꽁꽁 싸매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을 막는 데는 역부족입니다.
녹취> 정연우 / 서울시 강남구
"지금 바람이 너무 세서 얼굴이 얼 것 같아서 모자 쓰고 계속 다니고 있어요."
오랜만에 고향에 온 교민과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한국의 강추위를 몸소 체험하고 돌아갑니다.
녹취> 김명운 / 호주 시드니
"저는 시드니에서 어제 왔는데, 진짜 추워서..."
녹취> 마유코 / 일본인 관광객
"진짜 추워요."
절기상 입춘인 지난 3일부터 이어진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22도를 기록했고, 대관령 영하 17.5도를 비롯해 경기 파주 영하 14.5도, 인천 영하 11.3도, 충북 충주 영하 10.9도, 경북 안동 영하 10.4도 등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습니다.
특히 서울은 올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한낮이 가까워진 시간에도 기온은 계속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제가 지금 들고 있는 온도계의 기온은 영하 8.4도입니다. 두꺼운 옷을 끼어 입고 장갑까지 착용했지만, 칼바람이 매섭게 파고들고, 잠깐 사이에 발음이 힘들 정도로 입이 얼어붙었습니다."
한파와 함께 호남과 충청,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4일 오후 1시까지 전북 고창에 23.9㎝의 눈이 쌓였고, 충청과 제주에는 시간당 1㎝에서 3㎝의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파와 대설이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한파와 대설이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약자와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많은 눈이 예보된 지역에서는 시설물 붕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임주완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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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대설 위기경보 ...
- 2025.02.05.
KTV 뉴스
김용민 앵커>
오늘(4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동부와 경기 일부 지역,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됐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6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전북 서해안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설 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c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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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자원 총동원해 대응···대설·한 ...
- 2025.02.04.
KTV 뉴스
모지안 앵커>
이번 주 강한 한파와 대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대응 상황 점검을 비롯해 한파 취약계층과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위험 징후 시 취약시설 출입 통제와 주요 도로 제설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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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마을 사업설명회
- 2025.02.03.
홍보영상
#행정안전부 #행안부 #청년마을
★2025년 신규 청년마을 공모★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 나갈 청년을 모집합니다!
○ 사업목적
☞ 지역에 특색있는 청년마을을 조성해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활력 증진
○ 공모기간
☞ 2025. 1. 13.(월) ~ 2. 14.(금)
○ 선정규모
☞ 12개소
○ 공모대상
☞ 청년단체 또는 청년 기업
○ 지원금액
☞ 청년마을별 6억 원(3년간 매년 2억 원)
○ 사업기간
☞ 2025. 5. ~ 11.(1차년도)
○ 사업내용
☞ 청년이 직접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및 활동공간 구축 등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에 청년이 살고 싶은 마을 조성
※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참조
☞ https://bit.ly/4gRkhmv
#행정안전부 #행안부 #청년마을 #청년마을만들기 #청년지원사업 #청년지원정책 #청년지원 #공모 #신규선정 #귀농귀촌 #생활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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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안전한 설 명절"···쪽 ...
- 2025.01.22.
KTV 뉴스
모지안 앵커>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정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쪽방촌과 전통시장을 찾아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윤현석 기자>
(영등포구 쪽방촌 21일 오후)
390여 명이 모여 사는 쪽방촌.
쪽방촌 주민들은 겨울철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쪽방촌 주민들이 사는 공간입니다. 50년이 넘은 건물이다 보니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보온을 위해 방한 벽지를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정부가 한파 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영등포 쪽방촌 사무소를 찾아 쪽방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오 실장은 난방비 지원과 안부 확인, 건강관리 지원 등 쪽방촌 지원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는 상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쪽방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는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습니다.
녹취> 오병권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시청, 구청 그리고 쪽방촌 상담실장님하고도 이야기했는데요, 어려운 일 있으시면 같이 상의해서 겨울 잘 나실 수 있게..."
이어, 한랭질환 뿐 아니라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 대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안전 점검에도 나섰습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부시장을 찾아 시장 내 전기와 가스, 소방 시설을 꼼꼼히 살폈고, 화재 안전대책을 확인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이 본부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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