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20.3.1일부터 유튜브는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려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를 하시기 바랍니다.
브리핑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관련 6차 브리핑

2014.04.16
  •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 긴급 브리핑 (18시30분)
    2014년 4월 16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

    강병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예, 안행부 장관입니다.
    제가 현재 직접 현장을 가보고 상황을 쭉 파악하고 관련되는 기관 여러가지 협조사항을 현지에서 당부를 하고 조금전 5시 20분 경에 올라왔습니다.

    중대본부장의 가장 중요한 본분은 해야될 역할을 관련부서간의 긴밀한 협동을 통해서 수색활동이라던지 구조자 또 부상당한 사람, 가족들 이런 문제를 차질 없이 뒷바라지 하는 것이 저희 중대본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거기에 관련돼서 몇가지 브리핑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내용입니다만 현재 164명이 확정적으로 구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은 조금 전에 한 명이 더 늘어서 3명이 되겠습니다. 선사 직원, 여성 한 명, 다음에 단원고 2학년 학생 한 명 그리고 아직 신원이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남자로서 학생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현재 학생으로 신분이 확인 된 이름과 신분이 확인 된 사람은 정확히 78명입니다. 이 명단은 가족들이 궁금하기 때문에 확인 되는 데로 현지에서 계속 배부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중복이 되겠지만 현재 간단한 찰과상부터 해서 좀 심한정도 부상당한 사람은 모두 55명이 현지 병원에 분산 치료중에 있습니다. 대부분은 가벼운 경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부상은 입지 않아도 현재 진도 체육관에 구조된 분들이 거기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조금 후에 6시 40분쯤 돼서 서해 해경청장 지방행정청장이 앞으로 구조와 수색계획에 대해서 상세히 현장에서 브리핑을 할 겁니다.
    앞으로 수색활동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해경해서 일괄해서 여러분들한테 브리핑을 해 드리고 그 이외 상황은 중대본에서 일괄적으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현재 잠수인력은 모두 178명이 동원이 돼서 그중에 해경은 118명, 해군은 42명 경찰이 18명해서 현재 침몰된 배 주변에서 수색작업에 들어가 있는데 사실 5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만 조류의 속력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라서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가 않아보입니다. 6시 30분부터 7시 정도쯤에는 썰물과 밀물이 교차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안에 진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요 사항은 조금있다가 서해 해경 청장이 발표를 하게 되기 때문에 그것을 참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수 장비 관련해서 선체인양을 위한 대형 크레인이 모두 3대가 동원이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크레인 자체는 그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려서 최종적으로 내일모레 제일 빠른 것은 아침 6시 늦어도 그날 저녁까지는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조금전에 말씀드린대로 몇가지 향후 조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은 선내에 지금 잔류되어 있을지도 모를 그런 인명에 대해서는 구조 및 수색활동을 현지 해경이 조금 후에 발표를 하고 거기에 따라서 빠른 시간 내에 확인여부가 알려지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가족들이 굉장히 애탄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전남도와 교육부에서 현지에 장관과 지사가 같이 가족들을 위무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분한분한테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 말씀드린대로 구조자와 생존자는 확인이 되는데로 여러분들께 즉시 발표를 할겁니다.

    국무총리께서 지금 해외순방을 가셨다가 오늘 저녁에 귀국을 하십니다. 그래서 무안공항에 10시경에 도착을 하시면 관련부처 장관들과 긴급회의를 할 예정이고 내일 아침 8시에는 이어서 제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들하고 거기에 대한 수습 여러가지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까 대통령께서도 중대본에 방문해주셨습니다만 저희들은 모든 인력을 총 동원해서 마지막 한사람까지 찾아내고 반드시 생사여부를 확인해서 최선을 다해서 구조활동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가족분들에 대해서도 위무활동과 또 필요한 것을 전 부처가 또 전 공무원이 동원이 돼서 철저히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Q1. 구조된 학생 인원과 추가 구조자는?
    구조된 사람들 중에 학생으로 판명된 사람들 명단이 78명이란 뜻입니다. 그 다음에 세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 선체 안에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 또 저희들이 처음에 얘기를 듣기로는 지나가던 어선에 의해서 구조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것은 확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
    인명과 관련된 문제는 지난번에 조금 혼선이 있었기 때문에 제삼제삼 확인해서 정확한 정보를 여러분들께 드리겠습니다.

    Q2. 사망자의 사인과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아직 거기에 대해서 얘단을 안하려고 합니다. 그 여러가지 가능성은 있지마는 인명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신중하게 말씀을 드리는게 좋겠고요. 아, 구조와 수색은 6시 30분에 해경측이 얘기하지만은 지금 얘기하는 구조자 문제도 거기에 같이 얘기할 것으로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Q3. 심해 인명 구조에 필요한 가용 가능 장비수는?
    해경측에 발표할 때 같이 얘기를 하도록 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구조와 수색 활동에 관한 것은 전문적이고 또 상당히 경험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지에 막 바로 발표하는 것은 정확성을 위한 것이고 저희들이 그걸 받아서 하면 차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경으로 본 당일로 하겠습니다.

    Q4. 야간 구조가 가능한지?
    그것도 발표를 할건데요. 현지 실무자 얘기로는 어느정도 야간도 가능할 것으로 얘기를 했는데 그 문제도 지금 발표하는 해경측에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전체 더보기
  • 여객기 사고 대응 점검···올해 두 번째 '레디 코리아' 훈련
    여객기 사고 대응 점검···올해 두 ...
    2024.06.07.
  • 대구·경북, 특별법 연내 제정···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
    대구·경북, 특별법 연내 제정···2 ...
    2024.06.07.
  • 길치들을 위한 슈퍼맨! 도로노면색깔유도선 윤석덕 차장
    길치들을 위한 슈퍼맨! 도로노면색깔유 ...
    2024.06.05.
  • 악성 민원에 공무원 익명화, 소통행정 역행한다? [정책 바로보기]
    악성 민원에 공무원 익명화, 소통행정 ...
    2024.06.05.
  • 대구·경북 통합 시 인구 500만···수도권 일극체제 타파
    대구·경북 통합 시 인구 500만·· ...
    2024.06.05.
  • 개인정보 시스템. #공공마이데이터
    개인정보 시스템. #공공마이데이터
    2024.06.03.
  •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 ...
    2024.05.31.

본관 : 301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42(어진동) / 별관 : 30116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143(어진동)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번없이 110, 행정안전부 콜센터 02-2100-3399 (월~금 9:00~18:00, 공휴일 제외) / 팩스 044-204-8911
ⓒ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All rights reserved.

0317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세종로)
Copyright ⓒ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