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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행정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

2013.11.04
  •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

    2013년 10월 2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안전행정부


    (사회자)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중앙일보사와 공동으로 10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 12명을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사회자) "오늘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하신 분들은 이 시대 공무원의 표상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는 분들입니다."

    (사회자) "영예의 대상 수장자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이혜숙님"

    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회복지주사 ‘이혜숙 계장(55세)’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0여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여성과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무원이다.

    (사회복지주사 이혜숙) "... 더 많은 아이들을 저희가 가슴으로 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또한 저희가 앞으로 해야 할 책무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 상을 받게 되면서 전 삶을 다시 한번 30년의 공직생활을 돌아보았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을 계획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금년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동네빵집 살리기(대구 서구 김성만), 지적장애인 축구팀 창단·운영(광주 북구 한동기), 지역 공무원봉사단 구성·운영(경기도 화성시 이유선), 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보전 실천(충북 충주시 백승남) 등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하면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유정복 장관) "... 그래서 앞으로 안전행정부에서는 바로 이런 지방자치가 잘 발전되도록, 성숙한 지방자치를 통해서 주민행복시대를 열어가도록 그래서 박근혜 정부가 목표로 하는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가는데 저희가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이자리에서 드립니다."

    한편, 이날「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금년 수상자는 주민에 대한 헌신적 봉사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업무추진력을 보여준 우리 공직자들의 표상”이라고 격려하면서 “오늘 시상식이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참된 공무원상을 널리 알려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해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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