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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SOS국민안심서비스 홍보 애니메이션

2012.08.27
  • *** SOS국민안심서비스 ***

    어느 마을에 빨간 모자를 즐겨 쓰는 한 소녀가 살았어요.
    어느 날, 빨간 모자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 댁에 빵을 드리러
    숲 속을 지나가게 되는데…

    ==========================================

    - 뉴스방송 -
    <앵커>
    긴급속보입니다.
    아동 유괴범이 현장에서 검거되었습니다.
    한 어린이의 용감한 신고로 검거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그 어린이와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기자>
    용감한 어린이 빨간 모자와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신고를 할 수 있었나요?

    <빨간모자> SOS국민안심서비스를 통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었어요.

    <이기자> SOS국민안심서비스가 뭐죠?

    <빨간모자> SOS국민안심서비스란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 여성 등이 위기상황에서 휴대폰 등으로 바로 신고를 하면 경찰이 즉시 출동하여 구조해 주는 서비스예요.

    <이기자> 여자 어린이만 가입할 수 있나요?

    <빨간모자> 내년 1월부터 모든 미성년자와 여성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요. 우리 엄마랑 할머니도 가입할 거예요.

    <이기자> 휴대폰 단축키로만 신고가 가능한가요?

    <빨간모자>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의 경우 부모님과 경찰서에 가서 원터치 SOS서비스에 가입한 후 위급할 때 단축번호를 누르면 되고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미리 112앱을 다운받은 뒤 위급할 때 앱에 터치해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어요.

    <이기자> SOS국민안심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는 우리 어린이와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현장에서 이기자였습니다.

    <피노키오> 장난신고 한 번 해볼까?

    <빨간모자> 장난으로 신고하면 안 돼요~
    그리고 실수나 오작동으로 신고가 됐을 경우에는 경찰에게 실수로 신고되었다고 바로 말하면 돼요.

    ==========================================
    할머니께 무사히 빵을 가져다 드린 빨간 모자는
    이후에도 SOS국민안심서비스 덕분에
    무사히 숲을 다닐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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