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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공공분야 빅데이터 2편 - 잠재적 사회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자립지원

2017.03.07
  •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 빅데이터!
    <잠재적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신 것은 2016년 보건복지부 기준 가족 수에 따른 최소한의 생계비용인데요.
    만약 세대 구성원 중 혼자 힘으로 자립이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이 존재한다면 어떨 거 같으세요?
    사실 지원을 직접 신청하기 전까지는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생각의 전환으로 사회 취약 계층을 먼저 파악하여 자립을 지원할 수 있다면 국민들은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생각의 시작으로 행정자치부는 국민연금공단과 남양주시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는데요. 그 과정이 궁금하시다고요.
    먼저 국민연금공단의 가입자 및 사업장 정보와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의 구인, 고용정보를 수집하였는데요.

    수집한 데이터에 통계적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지역 특성에 따라 그룹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 계층의 지역별 현황을 이해하기 쉽도록 지도 상에 맵핑하여 시각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 직업, 나이 등 취약 계층 거주민에 대한 분석 정보와 거주민이 다니고 있는 직장 관련 정보를 지역별, 업종별, 규모별로 구분하여 사업장 분포도로 제공하였는데요.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잠재적 사회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취약 계층의 유형 및 취약지수에 따라 지원대상 우선순위를 선정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지원대상 우선순위를 통해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에게 취업 지원 센터를 소개해 주고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직업훈련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나아가 관내 사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와 자립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지요.
    향후 남양주시뿐 아니라 전국의 지자체로 뻗어 나간다면 더 많은 국민들이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노후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빅데이터를 통해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는 날이 멀지 않아 보이네요.
    사회 취약 계층 발굴 모델은 국민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행복의 시작입니다.

    편리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공공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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