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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건국 60년 중앙경축식, 브리핑

2008.08.12
  • 일 시 - 2008년 8월 12일(화) 11:00
    장 소 - 정부중앙청사 제2브리핑실
    미리 가 본 건국 60년 중앙경축식
    -위대한 역사에의 긍지와 새로운 꿈을 다짐하는 국가 의식행사-
    <청각장애인을 위한 속기자료>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의정관 황인평입니다.
    오는 8월 15일은 제63회 광복절이자 또 우리 정부가 수립된 지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광복절과 동시에 60년을 맞이하는 경축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부 수립해서 건국60년을 맞이하는 의미는 각별하기 때문에 건국 60년에 대한 기념사업 전반은 총리실에 설치된 기념사업위원회와 추진기획단에서 하고, 그리고 그러한 여러 가지 기념사업 중에 특히 중앙경축식은 저희 행안부가 담당하면서 그에 대한 사안에 대해서 오늘 제가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소는 광화문 뒤, 지금 현재 광화문 바로 뒤에 옛날 중앙청 터입니다. 옛날 중앙청 터이고, 그곳을 본 행사장으로 했지만 거기는 수용인원이 한 7천명밖에 안되는 좁은 관계로 또 외부행사장은 현재 광화문 밖에 있는 광화문 거리에서 그때 잠시 교통을 통제하면서 거기에 외부행사장을 마련해서 거기에 2~3만 명 정도, 내부에 7천명, 전부다 해서 최대한 4만 명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중앙경축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이번 경축식은 60년 회갑으로 해서 강조해서 합니다만 또 10년 전인 1998년 8월 15일 이때는 당시 김대중 정부 때였습니다만 그때도 광복절과 건국기념일 건국을 같이 경축한 그런 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중앙경축식은 주제가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정했습니다만 주제가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경축식에서도 이를 주제로 해서 장엄하고 의미 있는 국가의식을 통해가지고 특히 건국 60년의 의미를 경축할 계획이고 이때 대통령께서 경축사를 언제든지 하십니다만 금년에는 저희 대한민국 건국 회갑을 맞이하는 해이자 또 현 정부가 출범한지 6개월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경축사에 대해서 국민들도 상당히 궁금해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중앙경축식의 특징과 의의를 제가 간단히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우선 식장의 설치입니다. 식장의 설치의 기본 의미는 현장과 실용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우자하는 것이 기본 의미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한대로 장소는 이원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만 그것은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그렇게 하게 됐고, 그 중앙청, 광장 옛 중앙청 광장을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1948년 8월 15일 바로 그 곳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했기 때문에 그러한 역사적 의미를 찾아서 그곳을 본 행사장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밖에 있는 광화문 거리는 외부 행사장으로 하되, 직접 보이지 않는 관계로 해서 대형 LED를 설치하고 이쪽에는 비교적 모든 시민, 국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행사장이 되겠습니다.
    광화문 거리는 현재 일부 이미 장식이 됐습니다만 광화문 거리는 배너기와 태극기 그리고 광화문에 있는 여러 대형건물, 현재 종합청사에 창공에 휘날리는 태극기에 대형 걸개그림이 내걸려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것을 비롯해서 앞으로 KT빌딩, 교보문고빌딩, 또 현대빌딩 등등에 그런 대형 걸개그림을 해서 경축 분위기를 돋우고, 거리에는 배너기와 태극기로 해서 장식을 해서 경축분위기를 돋우면서 가장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재 광화문 공사하고 있는 그곳, 그곳에는 지금 이미 설치를 했습니다만 대형 무궁화 설치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컨셉은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거리에는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라는 이런 컨셉으로 해서 우선 행사장에 식장 설치를 했고, 본 행사장인 중앙청 광장은 지금 현재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유적지 발굴과 광화문 복원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유적지 발굴 현장 같은 것도 억지로 덮지 않고 그대로 놔두게 되어있습니다. 오신 분들이 모두 유적지는 어떻게 발굴하는가 보시기도 하고, 나머지 복원 공사장도 가급적 그대로 놔두면서 식장을 설치하기로 했고, 배경은 현재 근정전으로 들어가는 흥례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흥례문과 그 옆에 있는 긴 회랑 이 자체를 배경으로 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의 깊이 이것을 자연스럽게 살리면서 이러한 의미로 해서 역사성과 현장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경축행사장을 마련했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참석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제가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입니다. 여기에 들어갈 수 있는 분들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분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있는 분들도 우리의 역사를 만들고 공헌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재외동포를 포함해서 이러한 위대한 공로와 기적의 역사를 상징하고 이를 증언하는 많은 분들을 초청인사로 초청을 하였습니다.
    특히 그 7천명 규모의 본 행사장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그곳에는 국경일이면 언제든지 3부에 주요인사가 참석을 하십니다. 그리고 또 3.1절이나 광복절에는 광복회원이 많이 참석하시고 그리고 주한외교단 또 국민 각계각층을 초청을 하고 일반 시민한테도 널리 참여를 해서 인터넷 신청자들은 모두 초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개방을 했고요. 그러나 이번 행사에 걸맞도록 따로 초청인사에 대해서는 특히 재외동포 인사들을 다수 초청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독립유공자 후손, 예를 들어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후손이라든지,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이북 5도민 또 사할린, 연해주 이런 곳에 어떻게 보면 우리 해외동포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여기에 계시는 재외동포 그리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 이런 분도 많이 초청을 했고 또 외국인으로는 6.25당시에 흥남 철수 피난민을 태웠던 화물선 미국인 선장의 가족, 유족입니다. 그리고 또 선원, 그리고 맥아더장군 유가족 모두 우리의 역사를 증언하고 또 그것을 상징하는 그런 분들을 초청을 많이 했습니다.
    외부 행사장 광화문 거리에는 이번에 전경련에서 ‘아이 러브 코리아 청소년 국토대장정’이라는 그러한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약 1만 여명의 청소년이 참석을 했는데요. 그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이 당일 날 외부행사장에 와서 같이 참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최종 목표는 시청 앞 광장입니다. 그래서 여기 참석을 마치고 다시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해서 그들의 최종 대장정을 마치는 것으로 했는데 우선 그 1만 여명이 외부행사장을 채우고 그리고 일반 시민들도 자유로이 그쪽에는 참석하도록 해서 저희가 추산컨대 약 2, 3만 명 정도가 그쪽에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초청 인사들을 모두 해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과 독립, 그리고 산업화, 민주화 이런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낸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또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청소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건국 60년의 감동을 나누고 또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그런 의미에서 초청자들을 이렇게 다양화해서 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경축식의 진행은 감동적이고 장엄하며 의미 깊은 경축식을 진행하자, 이건 광복절뿐이 아니고 대한민국 건국이 회갑이 됐기 때문에 각별히 이런 점을 표출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 식순에서 모두 녹아있는 정신이 광복과 건국의 60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이러한 기적의 역사를 낸 우리의 대한민국 국민의 긍지가 하나가 돼가지고 이것이 새로운 꿈을 향해서 출발할 수 있는 이러한 것들을 본 행사에 나타내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였습니다.
    먼저 9시부터 약 25분간 식전 공연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전공연이 옛날에는 단순한 볼거리에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에는 그 의미를 담아서 ‘건국의 혼’이라는 것으로 해서 광복과 건국의 역사를 그리고 ‘근대화의 꿈’이라는 주제로 해서 우리 산업화의 과정을 그리고 ‘동트는 아침’으로 해서 민주화의 과정을, 그리고 ‘휘날리는 태극기’는 오늘의 한국을 주제로 해서 이런 것들을 무용과 합창, 연상 등으로 펼쳐서 오시는 분들이 우리 그 60년의 역사를 보고 듣고 또 느끼면서 조금 정리하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대통령께서 우리 청소년과 독립지사, 해외동포 등 국민 약 20명 미만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함께 입장을 하면 식이 개시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 8월 13일날 우리 역사 속에 김구 선생이 서명한 태극기 등 8점을 문화재에서 문화제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공식적으로 8월 13일 등록을 했기 때문에 그 8점의 태극기를 차례로 입장하는 것을 필두로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광복절 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그러면서 그 태극기 8점이 입장을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국민의례가 시작이 되는데요, 국민의례도 1절은 우리 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악가 엄정행 씨가 1절을 부르지만 2절은 독일에 갔던 파독 간호사로 구성된 퀼른 어머니 합창단이 그쪽에서 활동도 많이 하고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 합창단이 와서 2절을 부르고 3절은 우리가 이제 다문화를 지향하는 이것에 맞춰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이 3절을 부르고 4절은 16개 시·도의 어린이들 2명씩 해서 32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연합 합창단이 부르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국민의례에서도 역사의 감동이나 다문화와 통합 이런 미래를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광복회장의 기념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서훈이 있고 독립유공자는 금년에 300여명이 확정이 됐습니다. 그러나 이 행사에 관계로 해서 5명만 이날 이 자리에 올라서서 서훈을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지난 건국 60년을 그 역사를 정리해보고 우리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그리고 우리가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역사를 다시 모을 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해서 건국 60년 영상보고를 하고 그리고 나서 원래는 대통령 경축사가 이어집니다만 그에 대한 연결고리로 잠시 우리 청소년 몇 명을 초청을 해가지고 그들로부터 미래의 기대와 희망을 한번 인터뷰해보는, 일부는 영상으로 따고 일부는 직접 인터뷰를 하겠습니다만 그런 시간을 가지고 나서 마지막에 경축식의 최대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 경축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국회의장 만세 3창으로 해서... 아, 제가 여기서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만세 3창은 누가 하실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장의 만세 3창의 국회의장은 좀 지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제 외부행사장에 국토대장정 청소년단이 광화문 거리를 지나서 시청광장으로 행진하게 되겠습니다. 이번 특징이랄까 그 중에 하나입니다만 청소년이 대행진할 그때 광화문 거리에는 미 8군 군악대가 특별히 이번에 광복절과 건국 60년을 경축하기 위해서 거리에서 우리 축하연주를 해준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미 우애의 한 장면이 될 것 같기에 제가 소개를 드렸고요.
    또 이번 행사에 특징으로 하나 저희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대단히 더운 여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국제적 과제가 되어 있는 전 지구적 관심사인 탄소중립의 행사를 이번에 실천해보고자 했습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우선 언제든지 이런 행사는 10시부터 했습니다만 30분 당겨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을 했고 그리고 모든 참석인사는 복장을 간편복으로 해서 했고 기념품도 그러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우리 수동으로 피할 수 있는 부채, 모자 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있습니다만 그것도 천연가스 버스인 CNG버스로 하고, 또 용지는 모두 재생용지로 하는 등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중앙 경축식이여서 서울에서 열립니다만 또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에서도 각각 자체적으로 이 경축식이 개최되게 됩니다.
    행사 식순은 뒤에 저희가 간단히 첨부했고요. 행사장 조감도도 혹시 보도해 주셨으면 해서 조감도도 뒤에 있습니다. 그리고 재외동포 초청자는 여기 어떠어떠한 분들이 오시고, 그리고 이분들을 저희가 일일이 다 담당을 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담당부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여러분께서도 구체적인 취재를 하실 경우에는 이런 부처로 전화를 하면 개개인 취재를 할 수 있다는 그런 의미에서 첨부를 했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도자료>
    미리 가 본 건국 60년 중앙경축식
    -위대한 역사에의 긍지와 새로운 꿈을 다짐하는 국가 의식행사-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오는 8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옛 중앙청광장(경복궁 앞 뜰)과 광화문 앞거리에서 약 4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3주년 광복절 및 대한국민 건국 60년 중앙경축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매년 8월 15일은 국경일인 광복절의 국가 경축행사가 개최되나, 금년은 대한민국이 건국되어 회갑의 60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특별히 건국 60년을 경축하는 내용과 함께 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1998년 8월 15일에도 대한민국 건국 50년을 경축하는 행사가 거행된 바가 있다.
    행정안전부 황인평 의정관은 이번 중앙경축식은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가 정한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를 주제로 하여 장엄하고 의미 있는 국가의식을 통하여 건국 60년을 경축할 것이며, 특히 대통령 경축사는 현 정부 출범 6개월이 되는 시점을 맞아 그 내용에 대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 경축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장과 실용의 의미를 반영한 경축행사장
    이번 행사장 설치의 특징은 이원적으로 운영되는 점이다. 지금부터 60년 전인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선포한 역사적 장소인 옛 중앙청 광장을 본 행사장으로 하고, 이 장소만으로는 협소한 관계로 대한민국 역사의 대표적 거리인 광화문 거리를 외부 행사장으로 한 점이다. 외부 행사장에서는 대형 LED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광화문의 거리장식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무궁화를 주제로 하여 경축분위기를 한껏 살리기로 하였다.
    광화문 거리는 현재 광화문 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일부 진행 중이나, 거리에는 태극기와 베너기를 최대한 설치하여 경축 분위기를 돋우고, 정부종합청사와 한국통신, 교보문고 빌딩 등 광화문 거리의 대형 빌딩에는 대형 경축 걸게 디자인 그림으로 건물들이 장식된다.
    특히 광화문 거리의 상부 전면을 차지하는 광화문(현재 복원공사 중)부근에는 무궁화 꽃이 활짝 핀 모습을 대형 조형물로 설치하여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연출한다고 한다.
    본 행사장인 옛 중앙청 광장은 현재 유적지 발굴과 광화문 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러한 공사현장은 그대로 보존하여 식장을 설치하고, 식단의 배경으로는 경복궁의 흥례문을 최대한 활용하며, 행사장의 디자인도 무궁화의 꽃과 줄기, 뿌리를 적용 한다고 한다.
    2. 재외동포를 포함,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를 상징하고 증언하는 다양한 초청인사의 참석
    7000명 규모의 본 행사장 참석인사는 국경일인 만큼 대통령을 비롯한 3부의 주요인사, 광복회원, 주한 외교단, 국민 각계 각층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의 참여도 개방하여, 인터넷 신청자는 모두 초청하였다.
    그리고, 재외동포도 다수 참석하여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해외 거주 이북5도민, 사할린· 연해주 거주 재외동포, 해외 거주 파독광부 및 간호사 등이 참석하고, 특히 외국인으로는 6.25당시 흥남철수 피난민을 태웠던 화물선의 미국인 선장 가족과 선원, 그리고 맥아더 장군 유가족이 초청되어 참석한다.
    외부행사장인 광화문 거리에는 이번에 전경련이 주관한 ‘I love Korea 청소년 국토대장정’ 1만 여명이 최종 목적지인 시청광장으로 가기 전에 이곳에 참석하며, 기타 일반 시민들도 자유로이 참석한다.
    이로써 독립과 건국, 산업화, 민주화의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낸 위대한 국민들과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새로운 꿈을 실현해 갈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국 60년의 감동을 나누고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3. 감동적이고 장엄하며 의미 깊은 경축식의 진행
    이번 경축식 내용의 특징은 국가 의식으로서 식순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광복과 건국 60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매김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가지며 이러한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낸 위대한 국민이 긍지로 하나 되어 새로운 꿈을 향해 출발한다는 주제를 선명히 표현하고자 한다는 점이다.
    먼저, 8월 15일 9시부터 약 25분간 진행될 식전 공연은 건국 혼(광복과 건국), 근대화의 꿈(산업화), 동트는 아침(민주화), 휘날리는 태극기(오늘의 한국)를 주제로 하여 무용과 합창, 영상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대통령이 청소년과 독립지사, 재외동포 등 국민 20여명과 함께 입장한 후, 식이 개식되면서 8월 13일 문화재로 등록된 역사 속의 태극기 8점이 차례로 입장하면서 국민의례가 시작된다.
    국민의례 중 애국가 제창에서는 1절은 성악가 엄정행씨가, 2절은 독일에서 온 파독 간호사로 구성된 ‘&#53280;른 어머니 합창단’(6명)이, 3절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이, 그리고 4절은 16개 시도의 ‘어린이 연합창단’이 함께 부른다. 국민의례에서도 역사의 감동 및 다문화와 통합의 미래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다.
    광복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에 대한 대통령의 서훈이 있고 나서 대한민국 건국 60년 영상보고가 이어진다. 그리고 청소년 수 명이 미래에의 기대와 희망을 말하는 인터뷰를 하게 된다.
    이어서 경축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대통령의 경축사가 있고, 뒤이어 미래비전 퍼포먼스와 함께 만세삼창으로 경축식은 마무리 하게 된다.
    이어서, 외부행사장의 국토대장정 청소년단이 최종 목적지인 시청광장으로 행진한다.
    청소년의 대행진 무렵에 광화문거리에서 미8군 군악대가 건국 60년을 경축하는 축하 연주를 한다고 하여 한미간의 우호의 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탄소중립의 행사를 지향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자 하는 탄소중립의 정책을 실천하는 행사로 한다고 한다.
    무더위로 인한 에너지의 사용을 가능한 한 억제하기 위해 우선 행사의 시작 시간을 통상의 오전 10시에서 9시 30분으로 앞당겼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인사는 모두 간편복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기념품으로는 모자와 부채를 지급하고 행사장 셔틀버스는 CNG버스로 하며, 사용하는 종이는 재생용지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중앙경축식 외에 지방의 각 시·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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