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재난> 8월 | 행정안전부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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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이달의 재난> 8월

2010.07.26

이달의 재난(Disaster in this month), 8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속기자료>
2008년 8월, 한순간에 목숨을 앗아간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이천의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7살 아이가 어른들이 한 눈을 파는 사이, 물에 빠져 숨진 것.
수심이 깊지 않은 수영장에서 발생한 익사사고라는 점에서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었다.
그런가하면 2009년 8월 3일, 충남 태안에서는 외갓집에 놀러온 중학생 자매 2명이 인근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변사체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실제로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여름철 중에서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통제선 내에서만 물놀이를 하도록 유도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2008년 8월에는 수련회를 다녀온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집단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검사결과,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이 다량 검출됐는데 이는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부실이 부른 사고였다.
이와 같이 8월엔 다양한 식중독 원인균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폭염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2006년 8월 3일, 전남 나주에서는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추밭에서 쉬지 않고 일하던 60대 여성이 일사병으로 쓰러져 사망에 이른 사고.
'이깟 더위쯤이야' 라는 안일한 생각이 죽음까지 부른 안타까운 사고였다.
또한,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8월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 등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변압기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인명 및 화재사고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02년 8월, 초대형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습격했다.
남부지방과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루사는 단 하루만에 87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었다.
그 결과, 2백여 명이 넘는 인명 피해는 물론, 건물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무려 5조가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역대 태풍 피해 중 가장 큰 규모였다.
2004년 8월 한반도에 태풍 메기가 상륙했다.
호우과 강풍을 동반한 태풍 메기의 힘은 강력했지만 2002년 태풍 루사를 교훈 삼은 철저한 대비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변의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노력 등 태풍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997년 8월에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괌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희생된 사망자는 무려 228명.
폭우로 악화된 기상조건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레이더 경보시스템 고장과 규정고도를 무시한 운항이 더해져 대형참사를 불러온 사고였다.

8월은 물놀이 안전사고, 식중독 등 전염병, 폭염 및 화재, 태풍 등으로 크고 작은 재난이 주로 발생했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여름철 식품·전염병 안전대책 그리고 태풍·폭염 등 풍수해대책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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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

2024.07.23.

KTV 뉴스 변차연 기자>
지역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자,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가 총력 대응에 나선 바 있죠.
대표적으로 광양 매화축제에서는 한 그릇 꽉 찬 추억의 도시락이 바가지요금 없이 저렴하게 5천 원에 판매됐고, 남원 춘향제에서는 모든 메뉴를 1만 원 이하의 정찰제로 제한하면서 지역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번엔 주요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섭니다!
주요 피서지에는 지역 상인·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사전 근절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중점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외식업·숙박업소·피서용품 판매장 등이 가격 표시제를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제 바가지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피서 떠나봐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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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 ]라 좋다! '제5회 섬의 ...

2024.07.22.

홍보영상 #행정안전부 #행안부 #제5회섬의날
섬! [ ]라 좋다! '제5회 섬의 날 in 충남 보령'

섬의 가치를 발굴하고 섬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

-날짜
2024. 8. 8.(목) ~ 8. 11.(일)

with 서명숙, 류승룡
원산도 | 갯벌머드체험장, 자연의 선물
삽시도 | 백섬백길, 힐링 트레킹
효자도 | 백섬백길, 가장 아름다운 섬
고대도 | 순례길, 한국 최초 선교지

특별 콘서트
- 강혜연
- QWER
- 하현우

이외에도 보령머드축제, KBS 라디오 공개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제5회 섬의 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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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정 ...

2024.07.22.

KTV 뉴스 최다희 앵커>
행정안전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합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8월 27일부터는 읍면동 공무원 등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조사 문항에 응답하면 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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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통화 상시 녹음···폭언하면 ...

2024.07.22.

KTV 뉴스 최다희 앵커>
민원인과의 통화를 상시 녹음하고 폭언 전화는 바로 끊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악성 민원 예방과 대응 차원에서 민원인 통화를 상시 녹음하고 민원인이 욕설이나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을 할 경우 전화 종료에 관한 법적 근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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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에 호우경보 확대···중대본 2 ...

2024.07.19.

KTV 뉴스 김용민 앵커>
수도권과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밤사이 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7시 50분 부로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 파주시 문산천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거센 비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물도 많이 불어나면서 제 뒤로 보이는 만장교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이곳 파주에는 593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강한 비로 인한 침수가 우려된다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파주 판문점에는 588mm, 경기 연천에 448mm, 인천 강화에도 344mm의 비가 내리는 등 수도권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우경보 지역도 확대됐습니다.
파주와 연천, 김포, 고양, 인천을 비롯해 오전 7시 20분을 기해선 서울 전역까지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산림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정말 기록적인 폭우인데요, 현재 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윤현석 기자>
네, 현재까지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물 피해는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토사 낙석 등으로 인한 도로 장애 147건이 발생했고, 주택과 지하주차장 농경지 침수도 일어났습니다.
비로 인한 교통 통제도 발생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과 내부순환도로 성수방향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철도의 경우, 경의중앙선 문산역에서 도라산역 구간, 1호선 덕정역에서 연천역 구간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7시 50분 부로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 경보도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6개 국립공원 164개 구간과 여객선 2개 항로를 비롯해 둔치 주차장 44곳, 산책로 121곳을 통제 중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까지 강한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상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산림 주변의 위험 지역이나 저지대 지역, 하천 주변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문산천에서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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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번째,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

2024.07.19.

KTV 뉴스 스물일곱 번째,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 (지방시대위원회)

(장소: JB그룹 아우름캠퍼스 / 전북 정읍)

*대통령 모두말씀

사회: 박철규 아나운서 (KBS 전주 방송총국)

주제1.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전북
우종인 / ㈜데크카본 대표이사
유계형 / 일진하이솔루스 연구개발부문장
이용필 /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신상기 /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대표이사
황판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조민호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형미래선박본부장
김용태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이경열 / ㈜성일하이테크 대표
김경안 / 새만금개발청장

주제2.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특별자치도, 전북
장세길 /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장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보
김갑열 / 농업인
박신희 /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이정우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정대묵 / ㈜지인이앤씨 소장
이우제 /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정후 / 예수병원 재활센터장
황승현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김관영 / 전북특별자치도사

주제3. 미래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
정은정 / 로컬웍스 대표이사
김지현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경영기획실장
김기현 / 팀빠머 대표
백종일 / 전북은행장
이지훈 / 성농영농조합법인 대표
권태훈 / 상하농원(유) 대표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대통령 마무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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