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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행정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상식

2009.07.15
  • 일 시 - 2009년 7월 15일(수) 15:00~16:00
    장 소 - 정부중앙청사 본관19층 대회의실
    주요내용 - 경과보고 / 연원정 연금복지과장
    심사평 / 정연희 심사위원장
    시상 /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격려사 /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기념촬영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상식 개최
    -우소영씨, "내 이름을 불러줘"로 대통령상 수상-
    <청각장애인을 위한 속기자료>
    연원정 연금복지과장 / 지금부터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상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공무원문예대전은 공무원의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금년도 공무원문예대전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시나리오 등 7개 분야에서 작품모집을 하였으며, 총 3,10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시 부문이 1,737편으로 가장 많았고, 수필 622편, 동시 357편, 시조 212편, 동화 70편, 단편소설 97편, 희곡·시나리오가 12편이었습니다. 지난 5월 26일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기준을 마련하였고, 각 분야별로 작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6월 16일 심사위원회에서 시 13편, 시조 8편, 수필 11편, 단편소설 7편, 동시 8편, 동화 6편, 희곡·시나리오 4편 등 총57편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정연희 심사위원장께서 금년도 문예대전 심사평을 해 주시겠습니다.
    정연희 심사위원장 / 사실은 국가경쟁력은 문화콘텐츠에 있습니다. 우리가 문화 경쟁력에서 뒤떨어지면은 국방, 외교, 경제가 아무리 앞서가도 우리는 2등 국민이 될 수 밖에 없는데, 90만명이 넘는 공무원 중에 3,000명이 넘는 분이 이번에 응모를 하신 것을 보고, 제가 얼마나 깜짝 놀라고 감격을 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고 공무에 여념이 없으신 분들이 이렇게 우리의 서정성을 잃지 않고, 좋은 작품들을 내주신 것에 제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정말 감격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응모하신 분, 모든 분들께 시상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여기 따로 상을 받으시는 분들은 특별한 행운을 얻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문패를 위한 문예를 작성하시는 작가나 시인이 아니고 정말 우리나라의 언어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영혼과 국민정신을 빛내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되시고 일하시는 일터에서 옆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나누어 드리는 한 분, 한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연원정 연금복지과장 / 상장, 부명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 우소영. 귀하는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므로 이에 상장을 수여합니다. 2009년 7월 15일, 대통령. 다음은 최우수상입니다. 상장, 영암도포중학교 교사 정재학. 귀하는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희곡·시나리오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므로 이에 상장을 수여합니다. 2009년 7월 15일, 국무총리. 상장, 성남 서초등학교 안태현. 귀하는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므로 이에 상장을 수여합니다. 2009년 7월 15일, 국무총리. 상장, 시조 부문, 화순우체국 행정주사 문제완.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상장, 동시 부문, 남울산우체국 기능7급 박영식.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 이번 열두번째 이 문예활동을 보면서 공직자들이 기층민의 생활 구석구석을 다 이해하고, 그것을 문학이라는 큰 장르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대해서 고발할 것은 고발을 하고 거기에서 인간으로서의 의미를 찾는 것은 찾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공직자가 백만명이 넘습니다. 그중에서도 3,000명 넘는 분이 작품을 낼 정도로 문예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공직사회가 건강하고 나름대로는 자기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고 하나의 궤적을 남기더라도 그 궤적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않을 그런 행동을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예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공직자로서의 하시는 일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해드리고 싶습니다.
    연원정 연금복지과장 / 이상으로 시상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도자료>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상식 개최
    -우소영씨, "내 이름을 불러줘"로 대통령상 수상-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7월 15일(수) 정부중앙청사에서 심사위원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은 부명정보산업고 우소영씨(동화 "내 이름을 불러줘")가 수상하며, 그 밖에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시나리오 등 7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총 57명)에 대한 시상을 하게 된다.
    공무원들의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정서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난 1998년 시작된 이래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무원문예대전에는 총 3,100여 편이 응모되어 한국문인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심사위원 14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24일 수상작이 발표된 바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소설가협회 정연희 이사장은 심사평에서 '공무원문예대전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사실에 자못 놀랐고, 응모작의 우열을 가리기도 그만큼 힘들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무원문예대전의 대상수상자와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문단등단 추천과 함께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당당하게 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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