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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투표일정부터 방법까지 19대 대선의 모든 것 [집중 인터뷰]

2017.04.19
  • 투표일정부터 방법까지 19대 대선의 모든 것 [집중 인터뷰]

    (자막)
    제19대 대통령선거 D-21
    사상 유례없는 짧은 선거일정
    징검다리 연휴로 인한 투표율 저하 예상
    가짜뉴스, 흑색선전, 금품선거 등 부정선거 NO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통한 민주주의 가치 실현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가 절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대한민국의 기틀을 새롭게 다질 지도자를 뽑는 이번 선거에 국민 여러분께서 꼭 참여하여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 꽃, 선거
    사상 초유의 '5월 장미 대선' 공정한 선거를 위한 노력은?

    김초희MC>
    역대 가장 많은 15명이 후보로 등록한 제19대 대통령 선거!
    어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는데요.

    이하경MC>
    올해부터 달라지는 선거제도와 선거일정까지 서울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행정자치부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안녕하세요.

    김초희MC>
    바로 어제 19대 대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공명선거 관계장관 회의가 열렸는데요.
    먼저 이번 회의에서 어떤 내용들이 나왔는지 짚어주시죠.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선거 준비 기간이 굉장히 짧지만 공명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아시기에 선거업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부 관리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여러 정부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직·간접적으로 연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행정자치부는 선거인명부 작성 등 선거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되며, 선거단속은 대검찰청과 경찰청에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외투표는 외교부, 선거 홍보물은 우정사업본부,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관련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게 됩니다. 어제 권한대행 주재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위 사항들이 잘 진척되고 있는지 그리고 5월 9일까지 어떻게 관리할지 논의하였습니다.

    이하경MC>
    네 알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어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뭐가 있을까요?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이번 선거는 대통령 궐위에 따른 선거이므로 몇가지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임기 만료에 따른 선거나 통상적인 재보궐 선거는 보통 수요일에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5월 9일 화요일에 시행됩니다. 투표시간도 통상적으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이번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2013년에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되어 이번에 대통령 선거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실시가 됩니다. 날짜는 5월 4일부터 5일 이틀이며 시간은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이번에는 5월 9일 선거 후 당선인이 결정되면 바로 취임을 하게 됩니다.

    김초희MC>
    특이 이번 선거는 5월에 열리게 되는데요. 선거일정도 자세하게 짚어 주시죠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5월 9일 선거를 위해 여러가지 사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 간 후보자 등록이 있었고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이행됩니다. 4월 27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이와 관련 재외투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선상투표는 5월 1일에서 4일까지, 그리고 사전투표는 5월 4일, 5일 시행됩니다.
    투표는 5월 9일, 투표 후 바로 개표가 시행됩니다.

    김초희MC>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현황과 진행은?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재외선거 대상자는 유학생, 외교관, 상사 주재원 등이며 해외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신청 마감 결과 29만 5천명 정도 신청되었고 미국, 중국, 일본순입니다.
    재외선거는 지난 해 18대 대선에 비해 약 7만 명 증가되었고 투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대상 국가는 116개국 204개 공관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 여권이나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김초희MC>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일정은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제도로 이번 대선에 처음 적용되었습니다.
    선거권자라면 누구나 전국 투표소에서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 가능하며, 투표소는 읍면동 당 1개소, 군부대 등 이동이 많은 지역에 3,507개 정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5월 4일, 5일 아침 6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 후 가시면 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김초희MC>
    장애인, 노약자 유권자를 위한 투표 편의시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정부에서 가장 많이 신경쓰는 부분이 장애인, 노약자들의 투표권 행사와 관련된 편의시설 제공이 되겠습니다. 가급적 투표소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1층에 투표소를 마련했습니다. 투표소 가시는데 이동과 관련하여 임시 경사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을 해두었고 기표소 관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휠체어를 이동하는 경우 넓은 공간에서 기표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기표소를 마련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용 투표 보조용구도 배치하였습니다. 상당수 투표소에는 투표 도우미가 배치되었으며 투표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자체에서 무료로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사전에 해당 시군구에 신청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하경MC>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몸이 불편해 투표소로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거소투표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거소투표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시죠.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거소투표 제도는 기본적으로 거주하는 장소에서 우편을 활용하여 투표하는 제도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나 요양소, 병원에 계시는 분들, 또는 군인이나 경찰분들이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지금 신청받은 결과 101,088명이 신청이 된 상태로 선관위에서 투표용지를 거주지로 발송하면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가 종료되는 5월 9일 오후 8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우편으로 발송하시면 됩니다.

    김초희MC>
    소개해 주신 거소투표에 바다에 나가 계시는 선원들을 위한 선상투표도 있죠.
    18대 대선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두번째 제도인데요. 이번에는 선상에서 어떤 방법으로 투표가 진행되나요?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원양어선, 외항하물선 등 선박에 승선해 선거가 어려운 분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선상투표일을 5월 1일에서 4일 사이 선장이 지정한 날짜에 시행됩니다. 먼저 선관위에서 투표용지를 팩스로 선박에 보내면 선박에 마련된 선상투표소에서 기표하고 다시 팩스로 관할 시군구 선관위로 전송하시면 됩니다. 현재 약 4천명 정도 신청되었습니다.

    이하경MC>
    선거인명부 확인과 이의제기 방법은?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꼭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거인명부는 4월 27일날 확정되는데 4.12-15일 사이에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4월 16일부터 오늘까지 선거인명부 열람이 가능한데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시군구에 직접 가셔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혹시 누락되거나 잘못된 사항은 전화, 다양한 통신망을 통해 시군구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4월 26일까지는 관할 시군구 선관위에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김초희MC>
    선거는 민주주의 꽃, 국민참여가 중오한데 국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는?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
    어제 선거운동 개시 시점을 맞아 행정자치부와 법무부 공동으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였으며, 지난주에는 23개 중앙 일간지에 공명선거 및 투표권 행사와 관련한 전면 광고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정부가 운영 중인 각종 공인 전광판에 공명선거 및 투표권 행사와 관련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 행자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선거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기차역 등 많은 분들이 모이는 곳에는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김초희MC>
    지금까지 윤종진 자치제도정책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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