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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아이먼저' 캠페인송
- 2024.10.02.
홍보영상
#캠페인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아이먼저' 캠페인송(by 웃는아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신호 없어도 멈춰 봐요
우리들의 약속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어린이보호구역
일단 멈춤
아이들을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는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어린이보호구역
일단 멈춤
아이들 먼저
보내주세요
#행정안전부 #행안부 #어린이보호구역 #일단멈춤 #아이먼저 #교통안전수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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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서 온라인 무료 발급···면허 ...
- 2024.10.02.
KTV 뉴스
모지안 앵커>
이제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감증명서가 도입된 지 110년 만인데요.
다만 법원이나 금융기관 제출 용도를 제외하고, 면허 신청과 경력증명 등의 목적인 경우만 해당됩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 1914년 도입돼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돼 온 인감증명서.
2023년 한 해 동안 2천984만 통이 발급됐고, 부동산 등기와 채권 담보 설정, 면허 신청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발급 용도와 상관없이 모든 인감증명서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녹취> 김가흔 / 서울시 옥수동
"무조건 방문해야 하는 데 어떤 준비물이 있어야 하는지도 다 찾아봐야 하고 좀 절차도 오래 걸리고 회사 중간에 나가기도 많이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에 정부가 정부24를 통해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 인감증명서는 일반용 인감증명서입니다.
그 중에서도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를 제외한 면허 신청과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 목적만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일반용 인감증명서의 20% 수준인 약 500만 통의 인감증명서는 앞으로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으려면 PC로 정부24에 접속한 뒤 복합인증을 거친 후, 사용 용도와 제출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인감증명서는 인쇄 후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9월 30일부터 한 달간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시범운영 기간을 운영합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스템 안정화를 거친 후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조상언 /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주민과장
"행정기관 제출용이나 경력 증명용 등 재산권과 관련성이 낮은 부분부터 먼저 온라인 발급을 시행하고, 금융기관이나 법원에 제출하는 용도는 추후 온라인 발급 진행상황을 보고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증명서 위조 사례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감증명서 위변조 검증 장치를 도입하고, 초 단위까지 발급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확인 진본마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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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 ...
- 2024.09.30.
KTV 뉴스
모지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특사로 파견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경축 특사를 통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는 내용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축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멕시코 고위인사와 만남, 동포·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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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담뱃갑에 '위기가구 발굴·지 ...
- 2024.09.30.
KTV 뉴스
김현지 기자>
다음 달부터 생산되는 보헴·레종 등 담뱃갑에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안내 문구가 표기됩니다.
자세히 보면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라고 적혀있는데요.
행정안전부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KT&G 담뱃갑 17종 약 4천만 개에 이같은 문구를 새기기로 했습니다.
'민간협력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정책과 KT&G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129에 전화하면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일회성 홍보가 아닌 '위기가구 발굴'의 전국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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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천 명당 의사 2.6명···O ...
- 2024.09.30.
KTV 뉴스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 인구 대비 의사 수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국민 1인당 의사 외래진료 횟수는 가장 많아 의사들의 임금 소득은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 결과 2022년 기준 인구 1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2.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를 제출한 OECD 회원 38개국 가운데 멕시코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통계에는 한의사가 포함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임상 의사 수는 더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의사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5.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노르웨이 4.9명, 독일 4.6명, 덴마크와 스위스 각각 4.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 의학 계열 대학 졸업자 수도 인구 10만 명당 OECD 평균 14.3명에 비해 절반 수준인 7.6명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녹취> 이상민 / 중앙재난대책본부 제2차장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국제 통계로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부족한 의사 수를 늘리지 않고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한국 의사들의 임금 소득은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전문의 평균 임금 소득은 19만4천857달러, 약 2억5천900만 원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2만8천368달러, 약 1억7천만 원보다 높았습니다.
OECD 38개국 회원국 가운데에서는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상위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총 병원 병상 수는 한국이 12.8개로 OECD 평균 4.3개에 비해 3배가 넘었지만 공공병원 병상 수는 1.2개로 OECD 평균 2.7개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한편, 지난해 서울 지역 '빅5' 대형병원을 찾은 비수도권 환자도 늘면서 의료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감사에 나온 '빅5 병원 진료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빅5 대형병원을 찾은 환자는 266만1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에서 '원정진료'를 온 환자는 72만1천930명으로 27.1%를 차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김지영)
비수도권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로 중증·희귀질환자의 원정진료 증가율도 커지고 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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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원전 붕괴된다면···'레디코 ...
- 2024.09.26.
KTV 뉴스
최대환 앵커>
지진에 의한 원전 사고 땐 화재와 방사능 누출 등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데요.
원전 지역에서 복합재난이 벌어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현석 기자>
레디코리아 3차 훈련
(장소: 25일,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보수 작업 중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합니다.
화재 상황을 인지한 자체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근 구조대가 출동해 직원을 구조합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응급의료소가 설치돼 부상자의 중증도를 분류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고 상황을 만들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4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제 뒤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원자력 발전소가 보이는데요. 이번 훈련은 원전 주변 지진 발생으로 발전소 내 화재가 발생하고 방사능 누출로 피해가 확대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훈련은 사고 상황을 인지하는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 대응, 수습과 복구가 이뤄지는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발전소 일부가 붕괴되고 피폭환자 등 사상자 30여 명이 발생하는 피해상황도 함께 설정됐습니다.
주민 대피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청색 비상에 이어 적색 비상이 발령되자 발전소 기준 반경 5㎞ 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구호소로 옮기는 등 보호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기차와 선박을 이용한 인근 지역 주민 대피도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레디 코리아 3차 훈련을 통해 원전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기관별 대응체계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한경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부, 지자체, 경찰, 군 부대까지 협력해서 주민 소개와 구호 수송을 실시하고 대규모 복합재난 훈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그런 부분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해 마지막 레디코리아 훈련으로 오는 11월 전기차 화재 사고를 가정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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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5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 ...
- 2024.09.26.
KTV 뉴스
모지안 앵커>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 5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4억 원이 긴급 지원됩니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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