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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관 합동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설명회

2009.09.07
  • 일 시 - 2009년 9월 7일(월) 11:00
    장 소 - 정부중앙청사 본관3층 행정안전부 기자실
    민·관 합동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제해킹대회, DDoS 대응 솔루션 전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청각장애인을 위한 속기자료>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 반갑습니다. 정보기반정책관 장광수입니다.
    저희들 앞으로는 "3차 전쟁이 바이러스 전쟁이 될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만 금년에는 바이러스 공격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7월 7일날 디도스(DDos)공격도 있었고 또 신종인플루엔자 이런 것이 있습니다만 오늘이 아마 7월 7일 DDos 공격이 된지 2개월째 되는 그런 날입니다. 그래서 그간에 정부라든지 또 한나라당 같은 곳에서 아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 행정안전부에서 7월 7일날 발생한 DDos, 이런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대응 전락을 강구하고 또 국내외 또는 공공민간기관간의 거버넌스 체계, 이런 것들을 구축기 위해서 국제정보보호 컨퍼런스, 'ISEC 2009' 라고 합니다.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라고 해서 아마 9월 8일~9월 9일간 이틀에 걸쳐서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특징은 아마 이번에 7월 7일날 DDos 공격 및 대응에 대한 문제점들, 이런 것들을 분석을 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진단을 좀 해봅니다. 또 행정이라든지 공공 이런 분야에 있어서 자체 사이버 보안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그런 정책도 제시하고 또 기술이라든지 솔루션 이런 것을 전시하는 종합 컨퍼넌스가 되겠습니다.
    또 이번에 특징은 그간에는 정보보호 전체적으로 시상을 하고 이런것이 없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동안 7·7 DDos 대응과 또 그간 국가사회에 정보보호 분야에 기여한 그러한 사람들에 대해서 김홍선 안철수 연구소 대표, 또는 박동원 한국 정보보호산업협회장 등, 이런 기관과 또 16명의 개인에 대해서 대통령이라든지 국무총리, 또 행정안전부 장관상 이런 것을 수여해서 앞으로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정보보호 인식제고라든지 기술개발이라든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렇게 시상을 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께서 참석을 해서 시상도 하시고 기조연설을 통해서 사이버 공간에 위기가 있다고 해서 앞으로 사이버 테러라는 것은 국제적으로 같이 이뤄지기 때문에 유엔 산하에 국제사이버 안전 기구를 창설해서 국제협력을 통해서 세계 각국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렇게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또 사이버 안전문제를 국가재난차원에서 이렇게 앞으로 관리하고 또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 IT예산에 15%까지 정보보호 및 사이버 안전에 투자해야 한다, 또 최근에 9개 분야에 DDos 장비가 설치가 안돼서 이번에 금년에 특별히 200억을 투자해서 9개 분야에 DDos 대응체계 이런 것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그렇게 밝힐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특징은 국제해킹대회를 이번에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예선전을 저희들 8월달에 했는데 270여개 팀이 온라인으로 참여해서 최종 8개 팀이 선발이 돼서 내일하고 모레 24시간 동안 본선대회를 하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실제로 설치해서 거기에 취약점을 부여해서 각 팀이 취약점을 찾아서 서로 공격과 방어를 해서 능력을 평가해서 시상하는 제도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베트남에 CLGT 팀도 참석하고 국내 7개팀 해서 최종적으로 8개 팀이 한 57명이 참여해서 해킹을 겨루게 돼있습니다. 앞으로 이 해킹 대회가 국제적인 해킹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세미나는 이틀간 진행이 됩니다. 여기서는 특히 이번에 DDos 사건이 발생한 그런 시점으로 돌아가서 당시 상황을 똑같이 재현해서 공격단계별 운영이라든지 또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아주 실용적인 그런 세미나 해킹시연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일본의 정보보호정책이라든지 사이버119 서비스, 저희들도 정보보호라는 것이 보면 이런 취약계층이라든지 공공분야에 있는 PC, 이런 쪽이 전부다 관리가 제대로 안되다 보니까 거기에 좀비PC가 되어서 상당히 문제가 되는데, 이런 사이버 방역서비스,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도입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것을 쉽게 말씀드리면 보건소 같은 역할이죠. 그래서 정보보호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국가에서 공공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런 문제, 이런 것들도 아마 내일 토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오바마 정부의 사이버보안정책이라든지 지경부의 산업정책, 이런 여러 가지 정책들이 아마 소개가 되고 토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기술세미나에서는 DDoS 공격 탐지기술, 이번에 그런 탐지기술이 좀 부족해서 저희들이 제대로 탐지를 못했는데 그런 것들, 또 DDoS 공격을 받지 않도록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DB보완기술, 이런 여러 가지 최신 기술에 대해서도 발표를 하고 토론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금번에 특히 정보보호 우수사례, 이것을 적극 발굴해서 이렇게 보급함으로써 앞으로 DDoS 사태에 대비하고자 하는데, 예를 들어서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이번에는 사실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들어가 있는 그런 시스템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기 보시면 '7방어 3분석', 이런 강력한 보안체계를 구축해 놨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발표도 좀 하고, 농협이라든지 또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우수사례 이런 것들도 발표를 해서 전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최근에 정보보호 관련 DDoS 공격을 방어한다든가 또 네트워크 접근을 차단한다든가 내부정보유출을 방지하는 이런 여러 가지 공공분야, 또는 민간에 필요한 솔루션에 대해서 50개 업체가 참여를 해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공공기관에서 오신 분들이 오셔서 보시고 그 기관에 DDoS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7·7 DDos 사태가 발생을 했습니다만 앞으로 정부라든지 기업 또는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정부는 예산도 확보를 하고 방금 저희들이 내일 모레에 하는 컨퍼런스를 통해서 인식을 제고하고 중요성을 확충해 나가고 기업들도 여기에 따라서 기술개발도 하고 투자도 확대하면서 특히 개인들은 사실은 자기 PC를 잘 보호를 해줘야 되는데 그것이 이번에 잘 안되다 보니까 좀비PC가 많이 생기는 이런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정부라든지 기업이라든지 개인들이 전부 관심을 갖고 합심·노력을 해야 앞으로 DDoS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잘 방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보도자료>
    민·관 합동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제해킹대회, DDoS 대응 솔루션 전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최근 발생한 DDoS사태 등 사이버공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강구하고, 국내·외의 공공기관과 민간전문가간의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SEC2009)를 9월 8일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7·7 DDoS 공격 및 대응에 대한 문제점들을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며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CSO(정보보호책임자)들에게 자체 사이버보안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 및 솔루션이 제공된다.
    특히, 행사에서는 7·7 DDoS 대응과 그동안 국가사회의 정보보호 정책 및 기술 개발에 공로가 큰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광조 KAIST 교수, 특허청과 서울시에 대통령표창이 수여되며, 이필중 포항공대 교수, 박동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등에 대해서는 국무총리표창을 하는 등 3개 기관 및 16명의 개인에게 정보보호 포상이 수여된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킹과 악성바이러스 공격으로 인해 사이버공간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UN산하에 '국제 사이버안전 기구' 를 창설하여 사이버안전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화·조직화 되고 있는 사이버범죄에 대해 세계 각국이 공동으로 대응해야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안전 문제를 국가 재난차원에서 관리하고, IT예산의 15%까지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전에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금년에 우선 200억원을 보건·교육 등 국민생활 관련 9개 분야의 DDoS 대응체계 구축에 긴급 투자 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ISEC2009 행사와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해킹대회는 8월 예선을 통과한 8개팀들이 9월 8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본선대회를 치루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에는 베트남의 CLGT 팀(국제 HITB 수상), 국내 7개팀이 참여하며, 회사원 17명, 대학생 37명, 고등학생 2명, 기타 1명 등 총 57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킹시연과 40개의 정보보호 정책, 최신 정보보호 기술이 발표된다.
    7·7 DDoS 사건이 발생한 해당 시점으로 돌아가 당시 상황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으로 진행하면서 공격 단계별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DDoS 공격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해킹시연도 실시된다.
    - 일본 JP-CERT(일본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는 일본의 국가 정보보호 추진전략과 기업의 사이버공격·대응을 지원하는 사이버 119 서비스 소개
    - 주요 정책으로는 미국 오바마정부의 사이버보안 정책, 지경부의 정보보호 산업육성 전략, 국가 안보 및 사이버범죄 예방 정책이 소개
    - 기술 세미나에서는 DDoS 공격 탐지 기술, PC와 네트워크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NAC 기술, 데이터보호를 위한 DB 보안기술 등 최신 보안이슈에 대한 위협 동향 및 대응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표
    그리고 정보보호 우수사례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7방어 3분석 정보보호체계', 농협의 '고객정보 암호화' 구축사례, 보건복지가족부 '개인정보 상시관리 시스템' 구축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한, 최신 정보보호 이슈인 DDoS 공격 방어, 네크워크 접근제어, 내부정보 유출방지, 통합보안기술, 웹방화벽 등의 45종의 정보보호 우수제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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