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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 ...
- 2025.01.13.
홍보영상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1월 10일(금) 8시 30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유가족분들께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유가족분들의 궁금증과 요청사항에 관해
규정과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모금공동회의 특별 성금은 아직 모금 기간이 남았지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1차 긴급생계비를 오늘(10일) 지급하고, 6개월의 유류품 보관기간도 유가족분들의 요청이 있는 경우 연장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보험, 상속 등 유가족분들의 지원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내일(11일)로 예정된 유가족 총회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이번 달에 출범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가족분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늘까지 이번 사고 항공기와 같은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세심하고 꼼꼼한 유가족분들에 대한 지원,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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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에서 연말정산용 증명서 발 ...
- 2025.01.13.
KTV 뉴스
조태영 앵커>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정부 24에서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내일(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용 전용창구는 연말정산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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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비 300만 원 지급···공항 ...
- 2025.01.13.
KTV 뉴스
모지안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에게 정부가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 13개 공항과 국내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여객기 사고 중대본 회의 소식,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현석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15차 회의
(장소: 10일, 정부서울청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이후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한 정부.
이번 회의에서도 유가족 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먼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사회복지 모금공동회의 특별 성금은 아직 모금 기간이 남았지만, 신속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1차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10일 지급합니다.
긴급돌봄은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 지원 한도와 대상을 확대해 탄력적으로 지원하고, 가족별로 지정된 전담공무원을 유지, 유가족 한 명 한 명의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할 방침입니다.
유류품 보관 기간도 연장합니다.
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유류품은 기본적으로 6개월 동안 보관되나, 유가족 의견을 반영하여 보관 기간을 연장할 계획입니다."
사고 원인 규명 진행 상황도 밝혔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에서 엔진과 착륙장치 등 사고 항공기 잔해를 확보해 조사 중이고, 비행기록장치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9일부터 자료를 추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방지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전국 13개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난 8일 마치고 점검결과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항과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국내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공항에 취항하는 경우 운항 경험이 많은 조종사 위주로 운항하고, 매 운항마다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구조적인 개선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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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공구는 '공유누리'로 빌리고, ...
- 2025.01.10.
KTV 뉴스
임보라 기자>
1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공유누리'와 '푸드QR'이 선정됐습니다.
먼저 '공유누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을 국민이 빌려 쓸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무료 주차장,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동 공구, 사다리 같이 구입하기 아까운 물품들도 대여 가능합니다.
'푸드QR'은 QR코드만 찍으면 제품의 원재료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국내 제조식품 정보만 제공했지만, 올해는 수입식품, 내년에는 농축수산물 등 모든 식품으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정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죠?
행안부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편리한 일상을 위해 스마트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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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피해자 건보료 6개월 경감·· ...
- 2025.01.10.
KTV 뉴스
모지안 앵커>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의 건강보험료를 6개월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또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공항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14차 회의
(장소: 9일, 정부세종청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부의 사고 수습에 협조해준 유가족과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 일선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이한경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감당할 수 없는 충격과 고통 속에서도 차분히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국에서 찾아와주신 5천9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준 일선 공무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의에서는 유가족과 피해자의 건강보험료를 덜어주는 방안도 발표됐습니다.
보험료 경감을 위한 기준을 개정, 이번 달부터 6개월간 보험료 경감에 나섭니다.
10일부터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긴급 생계비도 차질없이 지급할 방침입니다.
사고 원인 조사 진행 상황도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수집한 잔해 등을 토대로 잔해분포도를 작성 중입니다.
또 비행기록장치에 대한 수리 방법과 분석 과정을 협의하는 등 원인 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공항에 대해 특별교육도 실시하고, 사고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도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한편, 희생자 179명의 발인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장례 이후 무안공항을 다시 찾을 유가족을 위한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유가족이 머무는 쉘터의 재정비와 방역을 마쳤고, 한파에 대비해 방한용품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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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 ...
- 2025.01.09.
홍보영상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주재로
1월 8일(수) 9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장례를 마치고 무안공항으로 복귀하는 유가족분들을 위해
쉘터에 대한 방역과 재정비도 마쳤으며, 정부 통합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내 유가족 지원과 소통·추모 등을 전담 지원할 조직이 신설되면
무안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유가족분들과의 소통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밝히기 위한 일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잔해 수거를 완료하였고, 엔진·주날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가족분들이 깊은 슬픔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분 한분의 애로사항을 놓치지 않고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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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지원 강화···조사위에 국토부 ...
- 2025.01.09.
KTV 뉴스
김경호 앵커>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한층 강화합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를 주재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유가족 전담 지원 조직 신설과 통합지원센터 지속 운영 등 유가족 지원 강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사고조사위원회에 국토부 관계자는 배제하는 등 사고 원인 조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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