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재난관리자원이란?
각종 재난의 수습활동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으로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이 재난에 대비하여 비축·관리 또는 지정·관리하여야 하는 장비,자재, 물자, 시설 및 인력을 말함
재난관리자원 지정을 통한 효과는?
- - 과거 기관별로 제각각 분류·관리하고 있던 장비·자재 등을 통일된 규칙에 따라 분류하고, 매년 기관별 비축관리계획 을 수립하여 전국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 가능
- - 특히, 모든 재난관리자원을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
*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Disaster Resource Sharing System)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 - 지자체, 중앙부처, 민간에서 각각 별도의 시스템으로 자원을 관리하고 있어 재난이 발생하면 어느 기관에서 어떤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가 없어 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할 수 없었음.
이에 따라 2014년부터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 - 2015년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관리하게 되었고, 2016년에는 중앙부처와 공사·공단 등 189개 기관으로 확대하였고, 2017년에는 민간단체 19개 팀을 추가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음.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시스템 구축 이전(As-is)
재난발생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시스템간 정보 연계 불가, 민간단체와 자원 파악 불가
시스템 구축 이후(To-be)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민간단체 자원을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자원 검색, 조회, 응원 통합적 자원관리) 등록후 재난발생시 자원을 투입
시스템 활용방안은?
평상시에 지자체, 중앙부처, 민간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난관리자원을 시스템에 등록, 지속적으로 변동사항을 현행화 하고 재난 발생으로 자원이 부족할 경우 인근 기관의 보유 자원을 조회하고 지원 요청하여 현장에 자원을 투입
기대 효과
필요한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게 파악, 현장에 지원하여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
재난관리자원 정책의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방향
- - 과거 재난관리자원의 정의조차 통일되지 않았고, 기관간의 정보 공유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업무 협의 등을 통해 자원의 정의·분류 등을 통일하였고,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구축하여(’17.3.)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관리자원의 관리가 가능해 졌음
- - 시스템 활용을 통한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히 재난관리자원을 동원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