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주요내용
○ 지난 22일 오전 정부청사 방호체계 점검 훈련 중 침투자가 해양수산부 장관실 침입에 성공하였으며,
○ 이는 지난 정부청사 침입 사건 후 청사 방호가 대폭 강화되면서 방호 장비나 지점이 늘어난 반면, 인력 충원이 없어 ‘방호에 구멍이 생긴 것’이라고 비판
□ 설명 내용
○ 금번 훈련은 청사 내부에서 발생한 난동, 테러 등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종전과 달리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지 않고, 불시에 실시하여 나타나는 문제점과 그 대책을 강구, 향후 실전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임
- 때문에,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침투자(대항군)에게 사전에 출입증(마스터권한)을 지급하여 청사 내부로 진입 가능토록 하였고, 진입 후 입주부처와 방호관, 특경 등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체크하였음
○ 난동, 월담, 폭파 등 세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 결과 일부 미흡한 점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향후에도 이번 훈련과 같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능숙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황조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
○ 지금 밀어내기식 근무 등은 임시조치이고, 향후 시스템을 보강하면 정상근무가 가능하며, 오히려 절감되는 인력을 활용하여 지하주차장 등에 대한 보안이 강화 됨
담당 : 정부청사관리소 방호안전과 조성배 (044-200-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