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주요내용
○ 노무현재단이 대규모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행사를 열면서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노조의 이름으로 장소 사용 승인을 받아 ‘위장 승인’ 논란
○ 사용 승인 요청 공문에는 주관자가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로 되어 있으나 실제 행사를 주관하는 곳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임
- 공무원 노조연합회가 장소사용을 위해 들러리 선 것이라는 논란에 대해 연합회장은 ‘재단에서 제안이 와서 순수한 의도로 동의하고 장소 승인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힘.
□ 설명 내용
○ 대전청사 자연마당 사용 승인 요청 시(5.8.)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행사 사람사는 세상 문화제 ‘평화가 온다’라는 주제로 정부대전청사공무원노조연합이 주관하여 문화행사를 하겠다고 하여 사용승인한 것임
○ 대전청사관리소는 입주기관의 공익적 목적의 문화행사에 한해 사용승인을 요청한 경우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정부대전청사 남현관 앞 자연마당의 사용 승인을 하고 있음.
○ 18일 현재 게시된 현수막에는 행사 주최/주관이 노무현재단으로 기재돼 있으며, 재단은 주관(정부대전청사공무원노조연합회)과 주최(노무현재단)를 구분해 행사시 무대에 게재할 예정임
담당 : 대전청사관리소 관리과 김영도(042-481-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