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재난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정보교류를 위해 워크숍을 적절하게 개최한 것임
1. 주요 보도내용
○ 2.22.(금) MBN에서 보도한 「재난도 여론 따라 대응? 황당한 정부 워크숍」 제하의 기사임
○ 사회재난 담당자 워크숍에 참가한 일부 공무원이 교육 중 휴대전화를 보거나 졸기도 하고, 청원경찰을 대신 보낸 지자체가 있으며,
- 지자체의 사례 발표는 자화자찬 수준이고, 정부의 허술한 안전 대책을 남의 탓으로 했다고 보고
2. 보도내용에 대한 행안부 입장
○ 사회재난 담당자 워크숍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회재난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임
○ 청원경찰을 워크숍 참석자로 대신 보냈다고 보도된 강원도 고성군 안전방재과는 재난관리 업무를 총괄 수행하는 부서임
- 해당 청원경찰은 일반직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하천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재난발생 시 부서원 전체가 상호 유기적으로 현장에 대응하도록 근무체계가 마련되어 있음
○ 또한, 강의내용(사회재난 대응정책 방향, 지자체 사례발표)은 전체 내용과 맥락으로 이해되어야 하나 강사의 발언 중 일부분만을 발췌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킨 측면이 있음
○ 이번 워크숍은 사회재난 대처경험이 있는 지자체의 우수 대응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 참가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
○ 아울러, 워크숍 교육내용 등을 보완하여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음
* 담당 : 복구지원과 정의철 (044-205-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