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이재민 조립주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여름철 호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조립주택 내에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생활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수시로 주택 상황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음
1. 주요 보도내용
○ 7월 29일 머니투데이 「빗물 새고 낮엔 찜통…화마가 삼킨 이재민 삶 석달전 그대로 」 제하의 기사임
○ 정부가 마련해준 조립식 임시주택에 살고 있지만, 한낮에는 불볕더위로 실내가 찜통이 되는 등 임시주택에서 지내기 불편하다고 보도함
2. 보도내용에 대한 행안부의 입장
○ 조립주택 설치 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생활 편의 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폭염에 문제가 없는 상태임
- 조립주택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은 6개월 간 전액 감면*하며 에어컨 사용방법과 전기요금 감면 사항을 지자체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설명하고 있음
* 전기요금 감면 기간 : 6개월 전액 감면(필요 시 3개월 연장 가능), 3개월 50% 감면
※조립주택 현황 : 296세대 332동(고성240/271, 속초21/23, 강릉31/33, 동해4/5) 설치 완료(7.25.)
○ 아울러, 조립주택 불편사항 해소와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별로 현장 점검반(2인 1조)을 편성하는 등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음
- 지난 6~7월 강우로 속초지역 조립주택 5개동에서 발생한 창문 빗물 누수는 방수 처리를 완료 하였으며, 이번 7.24.~28. 호우에는 모든 조립주택에서 빗물 누수가 발생하지 않았음
- 또한,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청은 조립주택이 설치된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7.12.~13.)하고 총 16건의 주택 주변 배수로 개선 및 위험사면 보완 등의 안전조치를 완료함
* 담당 : 재난구호과 지경용(044-205-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