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보도 내용
○ 일본 곤죠인(金乘院) 사찰에 보관중인 한국인 유해 131위가 최근 동 사찰의 사정으로 후생노동성 창고로 옮겨질 예정임
○ 정부는 유해 봉환문제를 놓고 ‘일본이 협조하지 않는다’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어 적극적인 의지가 없다는 비판
- 관련 시민단체는 정부가 일본 정부에게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고 교섭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 설명 내용
○ 정부는 한․일 유골봉환 협의를 거쳐 ‘08.1.~’10.5. 동경 유텐지(祐天寺) 보관 한국인 군인·군무원 유골 423위를 4차례에 걸쳐 봉환하였음
○ 현재, 한․일 공동조사 또는 일본 단독조사를 통해 일본 전역에 보관 중인 한반도 출신 민간노무자 유골 약 2,700위 파악
- 오키나와 지역 피해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DNA 검사도 실시중
○ 정부는 일본 정부와 유골 봉환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일본지역 유골 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담당 :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연구과 김종해(02-2195-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