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성금은 모집기관이 강원도와 협의하여 자율적으로 지원 결정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 피해복구 계획에 국민 성금은 국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임을 분명히 명시하였으며, “정부 지원인양 포장”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1. 주요 보도내용
○ 5.3.(금) 국민일보에서 보도한「“국민 성금을 정부 지원인양 포장”강원산불 이재민들 반발」제하의 기사임
○ 속초 산불 재해보상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는 국민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을 마치 정부 지원인양 포장해서 발표했다.”며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
2. 보도내용에 대한 행안부의 입장
○ 정부에서 강원도 동해안 일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하여 지난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통해 인명피해, 주택 전·반파, 농·임업과 소상공인 피해 등에 복구비 1,853억 원을 지원하기로 함
○정부의 지원금과는 별개로 국민 성금(5.2.기준 482억)은 강원도와 모집기관이 3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복·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배분항목과 기준을 결정하였음
※ 국민 성금은 전액 피해주민을 위해 사용됨
○ 전체 모금액 중 173억 원은 강원도의 요청에 따라 우선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주거안정(주택 관련)을 위해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긴급 배분을 결정한 것임
○정부는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 피해복구 계획(1,853억 원)을 발표하면서 국민성금은 국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임을 분명히 명시하였으며, “정부 지원인양 포장”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담당 : 재난구호과 최상원(044-205-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