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8.6일자 서울신문(23면)에서 보도된 “악몽으로 변한 수습사무관 지방연수” 관련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보도 주요내용
○ 행정고시에 합격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지방연수를 받고 있던 일부 수습사무관들이 강원지역에서 무더기로 신종플루에 감염돼 격리 수용
□ 설명 내용
○ 7월 20일부터 강원도에서 지방실무수습 중인 수습사무관 36명 중 9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어(나머지 27명은 감염으로 간주)
-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11명은 병원치료, 25명은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중에 있으며, 자체 활동 및 가족과 연락은 자유로운 상황
※ 신종인플루엔자의 경우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감염자로 의심되는 사람과 함께 집단생활을 한 사람 모두를 격리 치료실시
○ 강원도 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음
○ 병원측은 격리치료중인 교육생들의 건강상태와 관련 목이 부은 것이 가라앉고 미열만 있는 등 상당히 호전되고 있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복용기간(5일)이 끝나는 8월 7일 이후 증세가 없다고 판단되면 퇴원 조치를 하겠다고 함
○ 교육원에서는 교육생 간 추가전염 방지를 위해 퇴원 이후에도 교육 복귀시점을 신중히 검토하는 한편, 추가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제반 조치를 강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