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채널A <“기지국으로 인파 관리...제야 타종 땐 못 써”> 제하의 보도에 대한 설명임
1. 보도내용
○ 광진구청 등 지자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핸드폰 기지국 기반은 연동하고 있지 않다”, “ ...저희 쪽에서 접속은 안되고요..”라고 언급
2. 행안부 입장
○ 기지국 기반정보를 연동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과 접속이 안 된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 행정안전부는 기지국접속정보를 기반으로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하여 관리지역별 지자체 담당자를 지정하고, 설정값 이상의 인파가 몰릴 때 그 담당자에게 주의 메시지를 전송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지자체 담당자는 필요한 결과물만 전달받기 때문에 구체적인 작동 원리까지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또한, 시스템 접속은 행정전산망 상황과 관련이 없으며, 현재 행안부 재난관리업무포털(NDMS)를 통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편, 이 시스템의 도입목적은 주최자가 없어서 갑작스런 인파사고에 대처하기 곤란한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구축한 것입니다. 따라서, 기사에서 언급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주최자, 참석 예상인원 등이 분명하고, 경찰, 소방 등이 현장에서 직접 인파를 관리하므로 위 시스템의 구축목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재난안전데이터과 이샘(044-205-4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