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주요내용
① 최근 1,023명을 감축한 우본의 조직개편은 현장 근무직원을 줄여 고위직 승진파티를 위한 것임
- 행정·기술직 등 5급 이상 관리직 정원은 133명 늘어난 반면 집배원과 우편 분류를 하는 우정직은 천 명 가까이 감축했고,
② 이는 공무원 노조와 협의 없이 추진한 엉터리 조직개편이며
③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내부에 ‘입단속 지침’을 배포함
□ 조직개편 관련 설명내용
○ 인력 감축 분야 및 감축 인력 활용내역
- 우정사업본부 조직개편은 총 1,023명을 감축하였음
- 세부적으로는 대학 구내 우체국(-107국) 등 창구이용률이 저조한 우체국 폐국, 우편물 분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로 인한 지원기능 슬림화로 업무량이 감소한 분야에서 인력(1350명)을 감축한 반면,
- 업무량이 늘어난 집배인력과 신규수요 분야인 알뜰폰 판매 등의 필요인력 327명을 증원하여 재배치 한 것임
○ 5급 이상 관리직 133명에 대해서는
- 이 중 69명은 우체국 폐국에 따라 기능이 광역화된 일부 우체국과 금융사고 예방 기능강화에 따른 일부 직위의 직급조정이며
- 나머지 64명은 이번 조직개편과 별도로 작년에 기 확정된 대규모 우체국의 직급조정임
담당 : 사회조직과 정혜원 (02-2100-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