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자 서울신문 25면에 보도된 “서러운 10급 공무원” 제하의 기사에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보도 내용
○ 기능직공무원 차별과 불합리한 대우
- 경기도 교육청 기능직공무원 : 모내기, 돼지축사 먹이주는 일
- 지방의 교육청 기능직공무원 : 창고 공사업무로 2개월 투입
⇒ 삽질과 모내기 등 허드렛일 예사, 사실상 비정규직
○ 승진이 사실상 봉쇄
- 8~9급의 대다수가 임용된지 20년이 넘은 나이 지긋한 공무원
- 20년 이상 근무한 일반직과 기능직은 연평균 보수차이 천만원
□ 설명 내용
1. 보도내용 중 “삽질과 모내기 등 허드렛일 예사, 사실상 비정규직이라는 내용”과 관련해
⇒ 기능직공무원은 신분보장이 되는 정규공무원으로 대다수 기능직공무원이 기관의 고유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정기관의 특정사례를 일반화”시켜 보도
2. “20년 넘게 근무해도 아직 8급” 또는 “8~9급 대다수가 임용된 지 20년이 넘었다”는 내용과 관련
⇒ 기능10급에서 기능 8급까지 평균승진기간이 11년(지방의 경우 8년), 7급 승진까지는 약18년(지방의 경우 14년)이 걸리며
- 근속승진을 할 경우에도 8급까지 13년, 7급까지 21년이 소요되므로, 징계 등 개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20년 이상 근무하면 대부분 7급이 된다는 점에서 특수 개인 사례를 들어 편향보도한 것임을 알려드림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