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화) SBS “국과수 직원 집단 결핵…부검 중 감염 의심” 보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요지
부검 업무 종사자 2명 결핵 확진 판정
역학조사 결과 함께 근무한 직원 24명 1차 검사 양성반응
시신부검 과정에서 결핵 전염 의심
설명내용
‘부검업무 종사자 2명 결핵 확진 판정’ 내용은 사실이나, 그 중 1명은 감염성이 없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확진 받았습니다.
- 부검실은 감염을 차단하는 장비와 절차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부검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배제하기는 곤란하며
- 결핵환자가 많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핵환자가 발생한 서울연구소 부검관련 직원 34명에 대하여 객담검사 및 X선 검진 시행(‘14.3.21)결과, 추가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부반응검사(TST, ‘14.4.7)결과, 21명이 양성반응(잠복결핵감염자)으로 조사되었는바,
- 보도내용 중 ‘역학조사 결과 함께 근무한 직원 24명이 양성반응’ 이라는 내용은 잘못된 내용이며,
- 피부반응검사(TST)에서 양성의 의미는 BCG접종을 포함한 결핵균에 언젠가 노출되었다는 의미일뿐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잠복결핵감염은 임상적으로 결핵증상이 없는 상태로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는 결핵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으로 피부반응검사에서 평균 30%이상이 양성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의료인의 경우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학계의 의견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과수에서는 종사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 절차에 따른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 결핵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여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체계적인 소독·방역 등 관리에 이미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담당 : 국과수 서울연구소 운영지원과장 김경원 / 02-2600-4700, 법의조사과장 정낙은 / 02-2600-4900
4월 15일(화) SBS “국과수 직원 집단 결핵…부검 중 감염 의심” 보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요지
부검 업무 종사자 2명 결핵 확진 판정
역학조사 결과 함께 근무한 직원 24명 1차 검사 양성반응
시신부검 과정에서 결핵 전염 의심
설명내용
‘부검업무 종사자 2명 결핵 확진 판정’ 내용은 사실이나, 그 중 1명은 감염성이 없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확진 받았습니다.
- 부검실은 감염을 차단하는 장비와 절차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부검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배제하기는 곤란하며
- 결핵환자가 많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핵환자가 발생한 서울연구소 부검관련 직원 34명에 대하여 객담검사 및 X선 검진 시행(‘14.3.21)결과, 추가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부반응검사(TST, ‘14.4.7)결과, 21명이 양성반응(잠복결핵감염자)으로 조사되었는바,
- 보도내용 중 ‘역학조사 결과 함께 근무한 직원 24명이 양성반응’ 이라는 내용은 잘못된 내용이며,
- 피부반응검사(TST)에서 양성의 의미는 BCG접종을 포함한 결핵균에 언젠가 노출되었다는 의미일뿐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잠복결핵감염은 임상적으로 결핵증상이 없는 상태로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는 결핵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으로 피부반응검사에서 평균 30%이상이 양성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의료인의 경우 더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학계의 의견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과수에서는 종사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 절차에 따른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 결핵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여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체계적인 소독·방역 등 관리에 이미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담당 : 국과수 서울연구소 운영지원과장 김경원 / 02-2600-4700, 법의조사과장 정낙은 / 02-2600-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