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10월 22일자
-「“기술직 18개 직렬 90% 웃돌아” … 한국사 폭탄 국가직 7급 과락률 88.1%」
-「“공무원시험 문제․정답 공개제도 문제점” … 3년간 정답 가안 정정 15건, 이의신청 허울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 합니다.
□ 보도 내용
<과락률 관련>
○ 국가직 7급시험 과락률이 예상보다 훨씬 높은 88.1%인 것으로 나타났음
○ 과락률이 높은 것은 한국사가 매우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이며, 기술직군의 경우 한국사와 계산문제가 있는 전공과목에서 시험시간 부족이 원인
<문제․정답 공개제도 관련>
○ 정답확정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이 대부분 출제자여서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이의신청이 기각됐을 때 이유를 밝히지 않아 여전히 오답 논란이 일고 있음
□ 설명 내용
<과락률 관련>
○ 과락률 상승은 단편적 지식이 아닌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최근 공무원 선발시험의 출제경향과,
- 경쟁률 상승으로 인한 높은 변별력 요구 등 현실적 여건이 반영되어 출제수준 및 난이도가 높아진데 그 원인이 있음
○ 한국사가 사료(史料) 중심의 복합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단순 암기식 공부를 한 수험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은 사실이나,
- 전체 과락률이 86.2%로 높은 것은 한국사뿐만 아니라 경제학 등 난이도가 높은 과목의 영향도 큼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