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연합뉴스에 보도된 『서민물가 상반기 줄줄이 상승…미용·숙박료·냉면 등 』 제하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 안행부와 통계청이 공동조사한 ‘6월 서민생활물가’(30종)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민생활물가는 소비자물가(1.3%)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
- 대선을 앞두고 억제됐던 택시비 등 공공요금 및 미용료 등 상승
* 택시요금 304원↑(12.8%), 미용료 1,776원↑(16.0%)/ 여관숙박료 4,247원↑(12.4%)
□ 설명 내용
○ 통계청 조사에 의한 개별품목의 가격변동을 단순히 산술평균할 경우에는 서민생활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 서민생활물가(30종) 가격의 단순 산술평균시 상승률: (‘12.6월) 4.6%→(‘13.6월) 3.25%
- 물가상승률은 지역 및 품목별 가중치를 고려한 물가지수를 토대로 인상률을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임
○ 또한, 전체 소비자물가 및 개인서비스물가와 비교할 때에도 서민생활물가가 크게 인상되었다고 볼 수 없음(서민생활물가 1.3% 상승)
* 상반기 물가상승률(전년동기비) : 전체 소비자물가(481종) 1.3%, 개인서비스물가(45종) 2.4%, 서민생활물가(30종) 1.3%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역경제과 사무관 김성수 02-2100-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