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에너지절약’ 호소 정부가 전기 더 썼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지난해 상반기 줄어드는 듯했던 정부기관 전기소비가 하반기에는 재작년보다 더 증가
○ 중앙청사의 경우 연간 사용량만 보면 1.5% 줄었으나, 상반기에는 51만7천여kWh를 아꼈으나, 하반기에는 20만9천여kWh를 더 사용
○ 특히, 작년 11월, 12월 전력사용량은 재작년 같은달 보다 4.1%, 5.1% 늘어난 164만9천kWh, 183만6천kWh였음
○ “정작 정부기관은 전력소비를 줄이자고 말해놓고 모범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 제기된 문제에 대한 설명
○ 정부중앙청사 연간 전력사용량은 ‘08년 20,659천kWh 대비 ’09년 20,341천kWh를 사용하여 318천kWh (1.5%) 절감
○ 다만, 보도와 같이 지난해 11월, 12월 전력사용량 증가사유는
- ‘09년 9월 어린이집 신축 개원에 따른 전기사용량 증가
(연면적 1,767㎡, 월평균 전력사용량 12천kWh)
- ‘09년 11월 ~ 12월 보안 강화를 위한 망분리 사업의 일환으로 1인 2PC도입에 따른 PC 및 프린터 증가 (2,210 여대, 월평균 전력사용량 63천kWh)
- 중앙청사 소방공사 준공(‘09. 11. 30)에 따라 입주공무원 증가(2개층 460여명)
○ 위와 같이 ‘08년 대비 전기사용 증가요인으로 전력사용량이 증가한 것임
○ 그러나, 정부청사는 ‘09년 12월 30일 대통령 업무보고시 에너지목표관리제와 연계 10%절약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에너지진단을 통한 시설개선, 냉·난방온도 하향조정(난방: 19℃→ 18℃, 냉방: 27℃→28℃), 전등 추가제거, 대기전력차단 절전 장치 보급, 중식시간 및 야간 일괄소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 상세한 내용은 첨부된 설명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시설운영과 김대열 (02-2100-4570)